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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謹弔] 좋은 분이 유명을 달리해서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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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0:54:48

진보 인사 중 가장 호감이 가는 분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다니요...

 

돈 받을 수도 있지.

사람이 실수할 때도 있는 거지.

자숙했다가 더 좋은 일 하시면 되지.

이걸 죽음으로 마무리할 이유가 없었는데요.

더 나쁜 사람들은 고개 빳빳이 들고 큰소리 치며 살고 있는데, 왜 님이 먼저 가십니까?

 

지난 촛불집회 때 길에서 우연히 만나 사진 찍자고 할 때, 참으로 반갑고 정겹게 맞아주셨는데...

그 사람 좋은 웃음이 머리 속에서 맴돕니다.

 

노회찬 의원님.

정의롭지 못한 세상에서 정의롭게 살다 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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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07-23 10:57:07

결국 저를 울리시네요. ㅜㅜ

2018-07-23 10:58:11

안타깝습니다. 더 나쁜 놈들도 잘 사는데..

2018-07-23 10:58:19

굉장히 충격적인 소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0:59: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pdated at 2018-07-23 11:00:51

지난주 수요일 뉴스공장에 안나오시길래..

드루킹 건으로 못나오시구나 막연한 생각만 했는데..

심적 고통이 심하셨나 봅니다...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00:12

 아...... 뭐라 말을 해야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00:41

막막합니다. 의원님 일생이 정의롭다는 것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평화롭게 잠드세요 ㅠㅠ   

2018-07-23 11:0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04: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04: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리 가실 분이 아닌데.......

2018-07-23 11:06: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의 의원님의 언행을 볼때 저는 절대 노회찬의원님이 자살했을리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의혹이 있다면 제대로 밝혀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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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1:06:54

돈 받을 수도 있지?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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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1:11:26

무슨 말씀인지 알겠지만, 지금은 논쟁하고 싶지 않네요.

다음에 말씀 나누시지요.

2018-07-23 11:07: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08:01

고 노무현 전 대통령때도 너무 참담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08: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충격적이네요.... 

2018-07-23 11:09:0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믿고싶지 않네요 ㅠㅠ

1
Updated at 2018-07-23 11:15:29

 돈 받을 수도 있지가 아니라..

 

돈을 받았다면 무슨 사정이었는지 대국민설득을 하거나 사과하고 한계속에라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 되지..

라고 새겨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표를 받으며 산 인생 끝까지 받은 표에 대한 의무는 하시고 가셨어야죠.. ㅠ.ㅠ.. 의원 임기가 지금 얼마나 남아있는 겁니까.. ㅠ.ㅠ..

2018-07-23 11:09: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돈 받았다면 그점을 깨끗이 인정하고 정치인이 아닌 다른 길을 가셨으면 좋았을 걸.. 

 

한번의 실수로 죽음을 선택한다는 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ㅜㅜ

2018-07-23 11:09:46

참. 이건 아닌데.
고인의 명복을 빌뿐입니다.

2018-07-23 11:11:00

아침 회의 하고 나와서 인터넷 보는데 깜짝 놀랐어요. ㅜㅜ

촛불 집회 할때 옆에서 저도 자주 뵈었었는데... 

아.. 정말.. 이 선택은 아니잖아요...

2018-07-23 11:11: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14: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2018-07-23 11:14:29

원망스럽고 안타깝지만 이해는 됩니다.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는...

하루하루 시간시간 그것도 공인으로서 여기저기서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힐 때 얼마나 

숨도 못쉬고 괴로우셨을까요?

혼자 있을 때 얼마나 많은 생각들로 어지러웠을까요. 

그걸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불안과 두려움과 후회와 고통 다 내려놓으시고 이제 평안히 잠드소서!

당신과 함께 한 세월을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

 

2018-07-23 11:17:37

정말 인생 무상이군요. 세상사는게 이런건가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20: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픈 하루 네요.

2018-07-23 11:22: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27:19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다 잊고 편히 쉬세요

2018-07-23 11:33: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1:43: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허망하네요. 앞으로도 하실일이 많으신 분이신데.....

2018-07-23 12:08: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고 슬프네요 ㅠㅠ

진짜 뒈져야 할 것들이 쌓였는데요...

2018-07-23 12:29:2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4:39:47

몇년 전 그분 때처럼 충격이 크진 않은데, 쉽게 떨쳐지지가 않습니다. 오래 갈 것 같아요 ㅠ ㅠ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8-07-23 18:41:29

 무척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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