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표현하기? 아니 잘하기]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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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20:32:39
당연히 모르죠.
아들인것도 자식인것도 처음이고
남편이란것도 처음
아빠가 되는것 엄마가 되는것 모두 처음입니다.
그거에 잘하는 특기는 없어요.
그런데 한가지는 있어요.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고백하기.
내가 이래서 이러했다고 말하고 내 마음 보여주기
거기에 돌던질 사람은 이미 사람이 아니죠.
자꾸 이기려하고 난 몰라하고 피해버리니 방법이 있나요.
내마음 열기를 하면 거기에 삼지창 꽂는 사람은 없어요.
그냥 왜 넌 날몰라! 왜 몰라죠!?
보다는
내 마음은 이러했다고 열어주세요.
그리고 다가가 도움을 청하세요.
원래 뜻은 아니지만 이러했다고.
사랑도 가서 말씀 하세요.
내 마음이 이러하다고. 나쁜남자 하지마세요.
좀 차이면 어떠합니까.
전 1년을 따라댕겼더니 받아주던데요 ㅋㅋㅋㅋ
그냥 포기한건가.........;;;;;;;;;;;;
아무튼 내 진솔한 마음을 먼저 보여주세요.
그게 어떤 허물이건 보여줘야 병처럼 고치고 같이 이겨내죠.
내 허물을 드러낸다 생각마시고
내 마음의 진심을 꺼낸다 생각하세요.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하시면 10에 아홉은 그 손 잡아줍니다.,
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보여주지 않고 넌 몰라~꺼져
대화가 앙되네 닥쳐!하지말고
댓글로라도 내 의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그게 몇차례면 서로를 이해하겠죠.
님의 서명
역병닥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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