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키크는 영양제? 효과가 있을까요?

유전자가 아무리 좋아도 입이짧고 마른체형이면 잘 크지 않더라구요

막 커는시기에 좀 통통해야지 영양분을 공급할수있나봐요

영양제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 제일 중요한건 그나이에는 일찍 자게 하는게 좋습니다 .아이들은 잘때 큰다고 합니다.8시 이후는 무조건 취침 권유 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이 학교에서 키순으로 3번을 넘긴적이 없었는데 다 큰 지금은 딱 평균키가 되었네요. 친구 아이들은 작은 키라고 병원 다니면서 수천을 썼는데, 결과는 키가 컸어요. 그런데 옆에서 지켜 보기엔 그냥 두었어도 컸을 것 같아요. 부모키가 작은 편이 아니거든요.
심각한 영양불균형이 아니라면 유전이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키,외모는 물론이고 성격과 공부까지....타고 나는 것 같아요.

혹시 잠을 잘 안자거나 늦잠을 자는가요? 키는 자는 동안 크기 때문에 일찍 잠들도록 하는 습관이 중요하더군요.

키는 영양제보다도 수면시간과 관계가 크다고 연구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수면시간이 적으면 호르몬 분비가 안돼서 키가 안자랍니다.

10~11시에 재우고 하루 여덟시간씩은 재워야 키 크기에 좋습니다. 

http://mn.kbs.co.kr/news/view.do?ncd=184438

영양제가 몸에 딱히 나쁠건 없지만 그것 때문에 키가 진짜 커진다면 영양제로 못 팝니다. 전문의약품이 되었겠죠. 약으로 인장된 키크는데 도움되는것은 성장호르몬 주사뿐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걱정되시면 가격도 안밝히는 그런 영양제보다 그냥 잘 알려진 영양제 사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잘 재우고 잘 먹이고 적당한 운동 할 수 있게 도와주시구요.

요즘 영양이 부족할 일은 없을테니 부모가 작아서 유전적인 요인이 아니라면 아이들답게 많이 놀게 하고 일찍 그리고 많이 재우면 키는 유전적으로 물려 받은 만큼은 자란다고 합니다.

 조기수면+영양+운동!

 저라면 굳이 먹이지 않겠어요.

1980년 중반 제 사촌 동생이 키크는 호르몬 주사 맞았고 대략 주사값만 1천만원 들었습니다.

결론은 헛돈 썼다입니다.

그때 주사 맞은게 국딩 2~5학년때 맞았는데 현재 160 될까 말까한 수준입니다.

말빨이나 사람 대하는 능력은 개인 인성 문제이죠.

저는 그닥 추천 할만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뭐 지금은 제법 잘나가는 직종에서 이사 하고 있습니다.

다만 결혼은 저 처럼 아직..

요즘애들은 한창뛰어놀시기에 학교학원으로
시간을 대부분보내니 어릴땐 잘먹이고 일찍자고 뛰어노는게 제일좋죠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영양제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배구장 수년간 다니면서 중고배구 선수들 부모들 봐온 결과, 무조건 유전이더군요.

저랑 제 동생은 어릴 때 조금 먹었는데 저와 제 동생은 큰편입니다.

제 동생은 저희 가족중에 제일 키가 큰데 이게 약빨이냐 하면 그건 글쎄..네요

12시간이상씩 재우는게 보약이죠.

솔직히 위에서 말씀하시는 것들은 그냥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라고 봅니다. 저런 조건들을 맞춰졌을 때 '타고난 유전자'에 맞춰서 최대치의 피지컬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답변에 감사드리며 음식섭취랑 수면,운동을 기본으로 하며 영양제는 보조수단으로 고려하는걸로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