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분이 고향에 다녀 오시면서 동네 막걸리와 홍어를 좀 가져 오셨습니다.
홍어는 먹으라고 해서 갔더니, 완전 불긋불긋한 비린내 나는 생홍어, ㅎㅎ
홍어는 묵혀 먹으려고 싸와서, 김냉에 처 박혀 있네요.
그리고, 그 술판에서, 한병 갈취해 온, 그 동네 막걸리.
전라남도 보성지방에서 들, 드신다는 막걸리인데, 솔직히 제 입에는 별로네요.(너무 장수 막걸리에 길들여 져 있는듯 ^^*)
많이 시큼하고, 너무 묽습니다.
그래도 한 병 먹고 나니 알딸딸 하기는 하네요.
하여간, 생전 처음 마셔 본, 막걸리 혼술이었습니다.
얼싸?구로 읽었네요음란마귀 정신수양좀 해야되나..심각하게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ㅜ.ㅜ
뭐라고요? 얼..얼ㅆ~~!!
ㅋㅋㅋ
얼싸?구로 읽었네요
음란마귀 정신수양좀 해야되나..심각하게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