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트랜스포머 시리즈 VS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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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29 15:44:16
트랜스포머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후속편이 나올수록 팬들에게 실망만 안겨주는 대표적인 영화들이죠
레지던트 이블 경우엔...
전편에 나왔던 모든 설정을 싸그리 무시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나왔던 마지막작품. '레지던트 이블 파이널 챕터'는 마치 지난 시리즈 5편과는 전혀 다른.... 완전 새로운 영화의 1편인듯 나오기도 했었죠.
레드퀸 아역배우도 뜬금없이 바뀌고 (밀라 요보비치의 실제 딸이 레드퀸으로..)
아이작 박사는 전편에서 여러번 확실히 죽었는데.. 클론의 클론의 클론이 클론인데 클론이거든? 하면서 다시 나오고...(인지도 없고 매력없는 웨스커보다는... 인지도 높고 연기도 잘하고 인기도 많은 아이작 박사를 다시 쓰는게 흥행면으로는 도움이 되겠지만... 너무 얼렁뚱땅 살려낸..)
클레어는 맨날 헤어졌다가... 뜬금없이 계속 우연히 만나면서 계속 출연하고..
마지막에 엘리스가 스스로의 목숨을 포기하면서까지 항 바이러스를 퍼트려서 인류를 구원했는데...
결국 안죽고 다시 살아나고.....(이번이 진짜 마지막편이다라고는 했지만... 다음편을 또 만들기 위한 실마리를 남겨두기 위해서일까요..)
트랜스포머 시리즈 VS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어느쪽에 실망감과 허탈감이 더 크셨나요.? ^^'
님의 서명
40살이 넘도록 여자손목을 못잡아봤지만...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조금 불편할뿐 부끄럽진 않지가 않다면 않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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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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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무리 따져봐도 한마디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난형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