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골목식당보면 백종원 욕하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저번에 장어집이랑 똑 같네요
웃는얼굴에 누가 침못뱉는다고 했나요
진심 때리고싶습니다

90개 연타는 좀 너무하긴 하네요...-.-;;

처음에 어리바리 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요령 체득 안되서 뭔가 해볼라다가 어리바리 한건 그렇다 치는데.

밑에 키보드 빼기 싫어서 손님 앞에두고 90개를 연타 치고 있는건 좀...-.-;; 

식당일이라는게 고되고 힘든데.... TV에 나오는 쉐프들 보면서 다 멋있고 쉬운걸로 보여서 본인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하려고 하는거 보니깐 안타깝습니다.

그 쉐프들도 처음 요식업 시작할때는 빡빡기면서 배웠을 텐데요....

한식 중식 양식 제빵 자격증 있어도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배워 올라가야 뭐가 되긴 되도 되는데...

사무실 업무도... 복사, 팩스, 서류정리, 회의록정리, 링제본, 영수증정리부터 차근차근 배워야 실무 업무를 할 수 있는데....

 남 밑에서 일하긴 싫고, 쉽게 돈벌려고 하는 모습 보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래도 TV보면서 저런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거 알게되서 좋은 점도 있습니다. 비록 답답하지만요

이런 사람들 사람되게 만들어 주는 백종원 대표.. TV에서 보이는 모습은 최고입니다...

준비가 안됬지만 준비되어가는 과정이 중요한거라....

횡설수설 하지만....TV보면서 저의 뒷 모습을 보는 느낌도 있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