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다가, 처음 보는 라벨의 이동 막걸리가 있길래, 한병 사서 지금 두부와 마시는데, 맛 더럽게 없네요.먹으면서 보니, 병목에 찍혀있는 유통기한이, 일년 이네요.원래 이랬나요?생막걸리 아니면, 유통 기한이 일년.라벨에는 LIVE 라고..ㅎㅎ그나마 라벨에 표기가 다르네요. 앞에는LIVE MAKGEOLLI뒤는 그냥MAKGEOLLIㅎㅎ
살균한 다음에 탄산 주입한 것 같네요.
캔막걸리도 같은 방식 입니다.
헐.. 1년...
저도 저런 막걸리 본게 몇년된거 같습니다. 유통기한이 너무 길더군요. 그래서 안 샀던... ;;;
장수에서 나오는 월매도 일년입니다. 암튼 살균 막거리면 일년은 가죠 단 이것도 냉장 보관에서만 가능 합니다.
아.. 그랬군요.저는 장수 월매 캔만 유통기한이 아주 길다고 생각하고, 보통 다 한달정도로 생각했었는데..ㅎㅎ 하여간 이 막걸리 정말 맛없네요.그냥 취하기 용도의 막걸리입니다. ㅋㅋ
유통기한 1개월 넘는 막걸리는 모두 살균 처리한 것들인데.공통점은 "맛이 더럽게 없다" 입니다.아무 맛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맛이 나지않는다 라기보다는 들큰한 맛만 나지요. 출고된지 3,4일 된 생막걸리랑은 하늘과 땅차이..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가 딱 생각나네요. 쌀도 수입산을 쓰고. 구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산사춘, 민들레대포 등을 만든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막걸리 한 번 드셔 보세요. 우리 동네(청주)에도 양조장이 있어 바로바로 공급되니, 선도는 끝내주더라구요.
살균한 다음에 탄산 주입한 것 같네요.
캔막걸리도 같은 방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