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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문 의장이 일본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건 맞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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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18 21:39:5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899095

 

작가 이와이 시마코(岩井志麻子) 씨가 한국인의 기질에 대해 "손목을 긋겠다는 추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발언은 출연자들이 지난 2월 문희상 국회의장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왕의 사죄 요구를 주제로 대화하던 중에 나왔다.

 

"손목을 긋겠다는 추녀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대개 정리된다"

"(한국은) '와 주지 않으면 죽을 테니 그러면 당신 때문이니까'라고 말하고, 중국과 북한은 '죽으면'이라고 말해버리는데, 일본은 '그렇게 말하지 말라, 너를 좋아해'…"

 

ㄴ 최고존엄을 건드린 죄로 혐한 발언을 하겠다는 게 제 귀에는 뻔히 들립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저 최고존엄(사람이 아니라 핏줄)에 분노와 증오가 이글거립니다.  그리고 문 의장이 더욱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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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Updated at 2019-06-18 21:06:23

일본인의 기질은 아주 점잖게 말해서 남의 정원에 똥 싸 놓고 거름 줬다고 개소리하는 동네 미친놈?

WR
1
2019-06-18 21:39:18

제1차 한국침략(임진왜란, 실패)과 아이누 복속과 류큐 처분과 제2차 한국침략(한국병탄, 성공)과 만주사변과 중국침략과 동남아 침략을 생각하면 역사적으로는 동아시아의 개망나니가 맞습니다.

2019-06-19 11:07:30

일본은 신라 시절부터 한반도를 침략하려고 했죠

그런데 당시 일본 국력이나 자연환경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없던 일이 되었고

(물론 대규모 침공이 아닌 해적질은 여전했지만요)

고려 말기에 고려가 약해지니까 일본 지역 군벌들이 몰려와서 약탈 파괴 행위를 하다가

전국시대를 거쳐서 실전 경험도 생기고 통일이 되어서 쪽수도 한반도보다 훨씬 많이지니까 침공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게 임진왜란이 되었던 것이고요

WR
Updated at 2019-06-19 18:17:29

그렇습니다. 왜노는 기회만 되면 한국을 짓밟으려 드는 것들입니다. 그들이 또 다시 이 땅의 흙 한 줌, 풀 한 포기 앗으려 든다면 그때는 온 힘을 다해서 야마토 민족을 멸종시켜야 합니다. 야마토 민족은 조선 민족의 천적입니다. 야마토 민족이 조선 민족을 기회만 되면 짓밟으려 드는 것은 우주가 정한 숙명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야마토 민족의 잠재 의식 속에 한국이 어떤지만 봐도...

4
2019-06-18 21:15:08

"최고존엄"이란 말을

일본의 덴노는 북한에서 김일성, 김정일과 같은 의미라는

뜻에서 사용하신건지..

WR
2019-06-18 21:40:35

일본에서 왜추倭酋는 최고존엄이 맞지요. 심지어 다른 나라와 교류를 하고 문호가 열려있고 민주주의가 정착되었으에도 이게 문제없이 돌아간다는 게 더욱 무섭습니다.

1
2019-06-18 21:19:33

일본 우익들은

일본인은 다정하다 라는 자뻑을 도대체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건지 때때로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일본 우익들은 맨날 말할 때마다, '한, 중과는 달리 일본인은 다정하니까' 라고 주장하던 데, 그거 근거도 없이 그냥 일본인들만 주장하는 거 잖아요.

WR
Updated at 2019-06-18 21:46:49

매향인님이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어서 고맙습니다. 저는 이것을 디피에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읽고 나니 웃깁니다. 임진왜란으로 이미 살육을 즐기는 민족으로 찍히고 한국병탄으로 한국을 확실하게 발판으로 삼은 뒤에 중국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까지 임진왜란 때 했던 짓을 그대로 확장하던 민족이 스스로를 다정하다고 생각하다니 근자감도 이런 근자감이 없습니다. 한국병탄이 아쉬운 점은 한국이 일본에게 먹힘으로써 일본의 잔학함이 한국 밖으로 뻗어나가게 된 것입니다. 한국은 일본을 막는 방패인데 임진왜란에서는 어찌 막아냈지만 1910년에는 못 막아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1. 왜 일본 민족은 이렇게 동아시아에서 모질은 개망나니짓을 할까요?

2. 일본이 존속하는 한 일본 민족이 동아시아에 다시 개망나니 짓을 하는 것은 되풀이될 수 밖에 없을까요?

2019-06-19 11:39:42

일본 우익들만 그렇지 않은 게

 

한국에서도 일본인들의 조용하게 질서 지키는 소시민성을 엄청난 미덕인듯이 추켜세워주면서 주변 후진국민들의 진상질이나 교양 없는 행동을 개인적 감정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국가 자체를 공격하는 소재로 써먹고 있습니다. 다수는 2차원적인 단순한 사고에서 기인했겠지만 일부는 그런 분위기를 조장해 일본 유화적인 여론을 조성하면서 주변국과 한국이 으르렁대는 그림을 그리려고 하겠죠. 한국이 주변국과 맞서려면 일본과 함께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식으로 은근슬쩍 일본 위협론이 거의 없어진 것도 그렇고요.

WR
Updated at 2019-06-19 18:20:56

"일본인들의 조용하게 질서 지키는 소시민성"

ㄴ 이거 사실 무려 조선통신사도 인증한 것으로 늦어도 에도시대부터는 확실한 일본의 아비투스입니다. 다만 현대 대한민국과 달리 조선통신사는 이러한 아비투스를 미덕으로 여기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예와 덕으로 백성을 교화한 게 아니라 군대식으로 백성을 이잡듯이 닦달한 것이라서 학정으로 여겼거든요.

 

한국이 주변국과 맞서려면 일본과 함께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식으로 은근슬쩍 일본 위협론이 거의 없어진 것도 그렇고요.

ㄴ 그렇지요. 야마토 민족은 자나깨나 한국을 다시 정복하여 일제강점기의 영광을 되살릴 궁리나 하는데 대한민국은 토착왜구가 지배한 나라고 이러한 토착왜구는 자기 지배의 정당성을 위해 일본 위협론을 없애고 일본과 함께 해야 한다는 대동아공영권 시즌 2를 우려먹습니다. 일본 위협론이 거의 없어진 것은 한국인 대다수가 토착왜구에게 놀아나는 개돼지라는 증거입니다. 사실 본토왜구보다 토착왜구의 섬멸이 시급합니다. 토착왜구를 하나하나 잡아서 으깨 죽이지 않는 이상 지금은 일제강점기 시즌 2입니다. 저는 1910년 8월 29일부터 현재까지를 앵글로 - 야마토의 멍에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2
2019-06-18 21:39:17

자기들은 찌찔한 스토커 같으면서..
추녀고 나발이고 너한텐 관심 1도 없으니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줘라고 백번쯤 말해도
그치만.. 그치만.. 이러면서 집앞에서 괜히 얼쩡대며
되도않는 나쁜남자 흉내냈다가 안알아준다고 발악했다가...

WR
1
2019-06-18 21:46:23

일본의 한국 집착을 보면 볼수록 기이하고 섬뜩합니다. 한국에게 일본은 사다코나 가야코처럼 끈질기게 따라붙는 악귀입니다.

2019-06-18 21:47:50

일본한테 한반도가 이웃해 있어서 좋은 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지만

우리에겐, 일본열도가 한반도와 이웃해서 좋은 점은

태풍같은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덜 받는다는 거 정도...

WR
2019-06-18 21:49:19

임진왜란과 한국병탄으로 한국에게 일본은 숙명과 같은 저주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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