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찻집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겠죠

공부를 할 수도 있고 토론을 할 수도 있는것이고
조용히 음악을 들을 수도 있는 곳이죠.
그런데 토론이 과열되거나 다툼으로 인해서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느끼게 한다면 토론 전용찻집이나 그러한 공간을 만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일상으로 떠나있다 돌아오면 가끔은 놀랄때가 종종 있곤합니다.
그리고 나름 카테고리를 지킨다곤 하지만 저의 글에 피로도를 호소하셨던 분이 계셨던 일을 기억합니다.
정치이야기는 생활에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환멸을 느낄정도는 되서는 안되겠지요.
모두가 같은 의지와 같은 결심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프차 이용자분들의 불편함에 공감하고
운영자님의 시도에 공감하며 동의합니다.
이러한 시도가 결코 퇴화가 아니라 디피를 더 좋게 만들려 하시는 의도니까요.
저 또한 이 사이트를 사랑하는 일원으로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일상게시판에는 아마 보통
비장의 개그 시리즈가 나가지 않을까 하네요 ㅎㅎㅎ

한 번 해봅시다 아 밤이라서 못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