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평결제의 현실
아무리 진영논리고 그 아비가 공인인 장관이라고 해도
남의 집 딸을 돼지라고 부르는데
그 게시물이 신고가 되어도
삭제처리되지 않는 DP의 평결제가
운영자님의 말씀대로
아무런 문제없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고,
아니면 진짜 이게 DP의 수준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9-09-25 16:02:09
남의 집 딸을 돼지라고 한 게시물이 어디있나요?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링크 부탁드립니다. 제가 평결제 나름 참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참고하게요. 10
2019-09-25 16:04:47
마지막 해쉬태그처럼 붙여 놓은 거 말이군요. 이 글은 봤는데 마지막 표현은 보질 못했네요. 근데 이건 청문회 때 나온 조국 딸 카카오톡 내용 발췌라 좀 애매하긴 합니다. "엊그제인가 한남동 중식당 쥬에라는 곳에서 생일파티하셨다네요 제일 싼 런치 코스가 5만 8천원이나 되는 고급 식당이던데요 멘탈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지지자 여러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정경심 교수는 자기 딸이 생일파티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걸 몰랐었나봅니다 하긴 자식에 대해서 하도 아는 것이 없나본지 부부 둘 다 자식 문제 나오면 모른다고만 말하더군요" 이것까지 카톡 내용이라면 상관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본인이 "나 돼지 된 것 같아"와 남이 "쟤 돼지같애"라는 건 완전 다른 얘기죠. 2
2019-09-25 17:41:03
왜 신고되었냐면... 저 댓글을 인정한다는 것이거든요. 반박을 못하니 신고하는 것이라고 보시면됩니다 19
2019-09-25 16:19:44
망한 커뮤니티에서 건너와서 하는 말인데 커뮤니티 망하는거 금방이에요 사장님 한번 가속도 붙으면 무슨 수를 써도 되돌리지 못합니다 5
2019-09-25 16:53:17
양말 한짝 겨우 사는 일베가 블루레이는 얼마나 살까요 사장님이 알아서 하시겠죠 4
2019-09-25 17:01:09
왠지 그 망했다는 커뮤가 'ㅇㅇ' 같은데 ㅋㅋ 그쪽 커뮤는 결국 gg치고 정치글은 베스트 안가게 고쳐놨는데 사람들 다 떠나고 난 뒤라 예전같지않아져서 접었죠. 18
Updated at 2019-09-25 16:23:01
덕분에 디피는 활성화 되었지요 ...
어쩌겠습니까 알바도 없다는데 ...
벌레글은 금방 모여서 삭제 반대로 살아 남는데
벌레 신고는 바로 신고권 박탈 당하더군요 ^^ 5
2019-09-25 16:42:41
누구 좋으라고 있는게 아니라 6
2019-09-25 16:46:04
디피에서 다구리가 심하다고 말씀드렸는데 4
2019-09-25 17:00:57
제가 언제 다구리의 정의를 그렇게 내렸나요? 3
2019-09-25 17:07:13
몰려다니면서 신고하고 삭제시키는건 남의집 딸을 돼지로 불렀다 (X) 남의집 딸이 쓴 해시태그를 인용했다 (O) 심지어 그 해시태그가 국민들에게 알려진 것이 조국 청문회 였죠.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청문회에서 조국이 한 말은 1) 모른다 2) 송구스럽다 3) (무엇을 준비하라는 요구에) 알겠다 정도가 다였습니다. 청문회를 보면서 기대가 되었던 것은 조국 딸의 출생 신고를 누가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기본증명서를 제출하라는 요구와 병원진단서를 제출하라는 요구에 조국 당시 후보자가 알겠다고 한 상황이었습니다. 친절하게 위임장을 쓰면 본인이 가지 않아도 한시간이면 되니 주위 아무나 도와줄 수 있다고 얘기까지 다 한 상태였죠. 결국 조국은 본인이 알겠다고 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참 보면서 어이가 없더군요. 회사에서도 그렇게 일하면 욕 바가지로 먹습니다. 지금 장난하는 거냐구요. 당시 조국측이 진단서 대신 체출한 것이 딸의 페이스북 캡쳐한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그리 많지 않는 문장이 있었는데 아마도 마지막 문장이 바로 유명한 '돼지가되나봉가'였습니다. 이걸 본 국회의원들이 어이가 없어서 지금 국회를 모욕하는 거냐고 했는데 솔직히 그런 말 들어도 할 말 없는 상황입니다. 서류를 제출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제출할 수 없다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제출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돼지가되나봉가'같은 말이 써있는 딸의 페이스북 캡쳐를 진단서 대신이라고 제출하는게 도대체 말이 되나요? '돼지가되나봉가'는 정말 잊기 힘든 문장이 되었습니다. 6
2019-09-25 16:43:57
동의합니다 8
2019-09-25 17:04:37
요즘처럼 dp에 들어오는게 자괴감이 들때가 없습니다. 세상의 상식이 바뀐걸까요? 7
2019-09-25 17:14:38
어차피 마땅한 대체 사이트가 없는 av, 블루레이 아니면 진즉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을 사이트였죠. 1
2019-09-25 17:41:29
다들 차단하시면서 더욱 신고평결제가 그분들 세상이된거같아요. 그분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한마음 한뜻인건 확실한거 같네요. 신고평결제 때문에 차단 다 풀었는데 다시 차단을 시작해야할거같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5
Updated at 2019-09-25 17:55:08
역시나 물타기하면서 말 다른곳으로 돌려리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그냥 조국 딸을 욕하고 싶은거죠. 그래서 전혀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돼지드립써가며 막말해놓고 조국 딸이 본인입으로 돼지드립을 친적있으니 괜찮다라며 애써 합리화하면서 자위하고 있는데,
그 사진보면 칵테일 하나, 에피타이저급의 소량의 음식만이 있을뿐인데 이게 어딜봐서 돼지를 연상시킨다는 말입니까.
본인은 그냥 막말을 지껄인것 그뿐입니다. 부끄러운줄을 아십시오. 7
2019-09-25 17:56:31
피로감을 유발시켜서 문을 닫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의 DP에 대한 해설은 시의성이 떨어져서 틀려먹었네요. "정치적 성향은 남초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신들은 보수라 주장하나 엄연히 내부적으로는 진보에 속하는 친노 성향을 가지고 있다. 2008년 촛불집회 때는 회원들이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행진을 하기도 했으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 터질 때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 비판, 비하하는 게시글들이 많이 달리는 편이다. " 1
2019-09-25 18:17:39
저도 평결제 하다가 포기하고 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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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 보니까 욕하는 회원들 정말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