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못웃기면맞는다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평결제의 현실

 
78
  3439
2019-09-25 15:58:15

아무리 진영논리고 그 아비가 공인인 장관이라고 해도

남의 집 딸을 돼지라고 부르는데

그 게시물이 신고가 되어도 

삭제처리되지 않는 DP의 평결제가

운영자님의 말씀대로 

아무런 문제없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고,

아니면 진짜 이게 DP의 수준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님의 서명
Victor, nettoyeur
58
Comments
15
Updated at 2019-09-25 16:01:07

그 글 보니까 욕하는 회원들 정말 많더라고요.

WR
11
2019-09-25 16:05:15

회원이 아니라서 반박도 할 수 없는, 공인도 아닌 사람에게 

그런 식으로 동물에 비유해서 깔아뭉갠다는 것이 

굉장히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해서 

쓰지는 않았지만 저도 입으로 욕이 튀어나왔어요. 

 

그나마 회원들 간에 욕이나 비아냥은 잘 차단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
Updated at 2019-09-25 16:01:33

그런 특이한 개별 사안을 떠나서

동일한 멘트로 이쪽과 저쪽이 비아냥을 했을때

한쪽은 차단 한쪽은 유지 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지요.

내로남불과 숫자논리의 향연이랄까요~?

2019-09-25 16:02:09

남의 집 딸을 돼지라고 한 게시물이 어디있나요?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링크 부탁드립니다. 제가 평결제 나름 참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참고하게요.

10
2019-09-25 16:04:47

마지막 해쉬태그처럼 붙여 놓은 거 말이군요. 이 글은 봤는데 마지막 표현은 보질 못했네요. 근데 이건 청문회 때 나온 조국 딸 카카오톡 내용 발췌라 좀 애매하긴 합니다.

WR
6
Updated at 2019-09-25 16:08:01

"엊그제인가 한남동 중식당 쥬에라는 곳에서 생일파티하셨다네요

제일 싼 런치 코스가 5만 8천원이나 되는 고급 식당이던데요

멘탈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지지자 여러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정경심 교수는 자기 딸이 생일파티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걸 몰랐었나봅니다

하긴 자식에 대해서 하도 아는 것이 없나본지 부부 둘 다 자식 문제 나오면 모른다고만 말하더군요"

이것까지 카톡 내용이라면 상관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본인이 "나 돼지 된 것 같아"와

남이 "쟤 돼지같애"라는 건 완전 다른 얘기죠.

2019-09-25 17:35:48

헐......


 

3
2019-09-25 17:38:12

이게 왜 신고감인가요? 과도한 공격성? 불쾌감 유발? 제가 한국말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운영자님 이게 신고거리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님 신고 일단 하면 다 받아주는 건가요?

WR
2019-09-25 17:39:23

아, 제 댓글이 신고가 들어간 모양이네요. DP가 원한다면 받아들여야죠. ㅋ

2
2019-09-25 17:41:03

왜 신고되었냐면...

저 댓글을 인정한다는 것이거든요.

반박을 못하니 신고하는 것이라고 보시면됩니다

2019-09-25 17:42:55

타골장인으로 다들 들어서고 계시군요

2019-09-25 17:41:52

네 알람 와서 보니.. 그러나저러나 신고를 해도 이게 신고 대상인지 판단하고 받아주는 게 아닌가 봅니다. 뭐 아직은 집결을 안 한 상태인 듯하지만

30
2019-09-25 16:08:17

벌레들한테 맛집으로 소문나게 생겼어요.
무슨 소리를 지껄여도 절대 유리하다고 말이죠.
꼬우면 쉼터나 가라고 비꼬지를 않나...
참내... 설마 디피에서 이런 멍멍이 같은 꼬라지를 보게될 줄이야... ㅋㅋㅋ

WR
11
2019-09-25 16:11:04

익명제, 알바타령금지, 평결제 등의 도입이 

누구 좋으라고 만든 건지는 모르지만 

디피의 프차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활성화시킨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운영자님의 계획이 다 있었겠죠.

8
Updated at 2019-09-25 16:13:50
신고를 해보니 삭제는 안되고 신고 정지만 됩니다.

신고 싸움을 하게 되면 뭔 시스템이 이겨요.
13
Updated at 2019-09-25 16:14:55

DP수준입니다.

 

냉혹하지만 현실입니다.

WR
1
Updated at 2019-09-25 16:18:35

이제 곧 최다코멘트 글로 당당히 1면에 DP의 얼굴이 될 예정인 듯 하네요.

19
2019-09-25 16:19:44

망한 커뮤니티에서 건너와서 하는 말인데

커뮤니티 망하는거 금방이에요 사장님

한번 가속도 붙으면 무슨 수를 써도 되돌리지 못합니다

WR
6
Updated at 2019-09-25 16:22:42

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못 견디고 나가면 일베가 와서 놀겠죠.

5
2019-09-25 16:53:17

양말 한짝 겨우 사는 일베가 블루레이는 얼마나 살까요

사장님이 알아서 하시겠죠

4
2019-09-25 17:01:09

왠지 그 망했다는 커뮤가 'ㅇㅇ' 같은데 ㅋㅋ

그쪽 커뮤는 결국 gg치고 정치글은 베스트 안가게 고쳐놨는데 

사람들 다 떠나고 난 뒤라 예전같지않아져서 접었죠.

18
Updated at 2019-09-25 16:23:01

덕분에 디피는 활성화 되었지요 ...

 

어쩌겠습니까 알바도 없다는데 ...

 

벌레글은 금방 모여서 삭제 반대로 살아 남는데

 

벌레 신고는 바로 신고권 박탈 당하더군요 ^^

WR
5
2019-09-25 16:26:28

이 댓글이 살아남길 소망해봅니다.

3
2019-09-25 16:29:05

저는 그래서 스스로 신고권, 평결권을 박탈했습니다. 

다수에 저항하는 짓은 괜히 스트레스만 키우는 일입니다. 그냥 순응하세요 ㅎㅎ

12
2019-09-25 16:25:22

십수년 넘은 눈팅 회원인데, 요즘 들어와서는 저도 떠나고 싶네요.

익명이 누구 좋으라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WR
4
2019-09-25 16:27:36

익명제 이전의 비주류(지금의 주류)와 운영자님이죠.

5
2019-09-25 16:42:41

누구 좋으라고 있는게 아니라
하도 다구리가 심하니
익명으로라도 의견 낼 수 있게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함이죠

WR
7
2019-09-25 16:44:10

촛불집회도 박그네에 대한 다구리라고 정의할 수 있겠군요.

6
2019-09-25 16:46:04

디피에서 다구리가 심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도대체 무슨 논리의 흐름으로
촛불집회를 연결시키는지 모르겠네요

WR
7
Updated at 2019-09-25 16:47:22

여러 사람이 하나로 뜻을 모아 누군가를 괴롭게 하는 행위를 다구리라고 정의하신 거 아니었어요?

4
2019-09-25 17:00:57

제가 언제 다구리의 정의를 그렇게 내렸나요?

여기는 DVD 프라임이지
문재인/조국/민주당의 팬카페가 아닙니다

그 쪽 성향과 반대되는 의견만 나오면
우루루 몰려들어 다구리하고
프레임 씌우고 낙인 찍고
아예 의견 자체를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조성해서
제갈을 물리는 행위를 다구리라고 생각합니다

오죽 심하면
운영자님이 익명 제도를 도입했겠어요?

9
2019-09-25 17:05:34

무슨 소리에요?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신고누르고 삭제시키고 하시는 분들이 누구신데.. 여러분들이 더 다수이니 걱정마세요.  마음에 안드는 글 있으면 신고누르시면 같은 편 분들이 열심히 눌러주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ㅋ

3
2019-09-25 17:07:13

몰려다니면서 신고하고 삭제시키는건
그쪽도 똑같아요

아니... 더 심해요
어차피 피장파장인데
왜 그쪽분들만 이렇게 열을 내시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7
2019-09-25 17:12:00

그쪽이라니요.. 똑같다니요 ㅎㅎ

 예를 들어 아래 조지스마일리님의 글의 댓글을 보면 당신 가족 잘못이나 돌아보라는 댓글이 있습니다. 저라면 이건 정치적 스탠스 누구측에 서더라도 삭제대상이에요. 왜 가족을 건드립니까. 하지만, 평결을 하는 다수분들은 그런게 없어요. 버젓이 남의 가족을 들먹이는 글이 살아있어요. 이게 차이입니다. 


WR
8
2019-09-25 17:07:23

개개인의 자발적인 의사표현을, 

다구리라고 표현하는 건 님에게 배웁니다.

님의 표현에 따르면 촛불혁명도 저쪽 시각에서 보면 다구리 맞아요.

 

서로 다구리의 정의가 다르네요. 그만하죠.

13
Updated at 2019-09-25 16:27:33

정치적 견해를 떠나서 가족을 들먹이는 글 정도는 좀 신고에 동의를 해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최소한의 예의 아닌가요? 

평결하시는 분들.... 네?  좋으시겠어요~ㅋㅋ

 

WR
7
2019-09-25 16:29:04

제가 평결 들어와서 눌러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남의 가족 운운해도 삭제 반대가 팽팽하거나 더 많습니다.

저도 이제 평결제에서 쫓겨날 처지가 될 것 같습니다만.

2
Updated at 2019-09-25 16:32:04

그래서 글 쓴 겁니다. 뭐 다수로서의 힘을 즐기는 거야 본능같은 것이니 뭐라고 하지 않겠지만,  최소한 좀 형식적으로라도 자제하는 모습은 보여야지요. 

다수라고 권력을 그렇게 막 휘드르면 되겠습니까 ㅋㅋ

10
Updated at 2019-09-25 16:29:51

남의집 딸을 돼지로 불렀다 (X)

남의집 딸이 쓴 해시태그를 인용했다 (O)


심지어 그 해시태그가 국민들에게 알려진 것이 조국 청문회 였죠.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청문회에서 조국이 한 말은 1) 모른다 2) 송구스럽다 3) (무엇을 준비하라는 요구에) 알겠다 정도가 다였습니다.


청문회를 보면서 기대가 되었던 것은 조국 딸의 출생 신고를 누가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기본증명서를 제출하라는 요구와 병원진단서를 제출하라는 요구에 조국 당시 후보자가 알겠다고 한 상황이었습니다. 친절하게 위임장을 쓰면 본인이 가지 않아도 한시간이면 되니 주위 아무나 도와줄 수 있다고 얘기까지 다 한 상태였죠.


결국 조국은 본인이 알겠다고 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참 보면서 어이가 없더군요. 회사에서도 그렇게 일하면 욕 바가지로 먹습니다. 지금 장난하는 거냐구요.


당시 조국측이 진단서 대신 체출한 것이 딸의 페이스북 캡쳐한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그리 많지 않는 문장이 있었는데 아마도 마지막 문장이 바로 유명한 '돼지가되나봉가'였습니다. 이걸 본 국회의원들이 어이가 없어서 지금 국회를 모욕하는 거냐고 했는데 솔직히 그런 말 들어도 할 말 없는 상황입니다.


서류를 제출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제출할 수 없다고 하면 됩니다. 그런데 제출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돼지가되나봉가'같은 말이 써있는 딸의 페이스북 캡쳐를 진단서 대신이라고 제출하는게 도대체 말이 되나요?


'돼지가되나봉가'는 정말 잊기 힘든 문장이 되었습니다.

6
2019-09-25 16:43:57

동의합니다

2
Updated at 2019-09-25 16:36:42

그런지 한참이에요. 그냥 싹다 차단이 편해요.
혹시 영화나 블루레이로 갈만한 사이트있음 서로 공유나해요.

WR
1
2019-09-25 16:37:13

평결제에서 쫓겨나면 저도 차단해버리려고요. 

지금은 딱 저랑 닮은 두 분만 차단하고 있습니다.

13
2019-09-25 16:42:24

요구하는 것은 결코 안 해줌.

그리고 필요성이 의문되는 것을 주며 완벽하다고 우김.

뭐 그렇다구요. 

2
2019-09-25 17:01:02

익명 = 겁쟁이들

2
2019-09-25 17:02:15

혹시 차단하거나 평결알림을 꺼놓고 참여하지 않는 회원이 많아서일까요

아니면 원래 표현하지 않았지만 성향이 그랬던걸까요

매번 평결에 참여하는데 대부분은 반대로 투표가 되네요...

WR
1
2019-09-25 17:08:20

그냥 DP의 대세라고 인정하려고요.

8
2019-09-25 17:04:37

요즘처럼 dp에 들어오는게 자괴감이 들때가 없습니다. 세상의 상식이 바뀐걸까요?
어거지와 궤변은 살아남고, 그에 분노한 목소리는 사라지고....영화 미스트의 후반부 수퍼마켓을 보는것 같습니다.
선동하는 광신도와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다수의 사람을 쫒아내고 있네요

7
2019-09-25 17:14:38

어차피 마땅한 대체 사이트가 없는 av, 블루레이 아니면 진즉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을 사이트였죠.
문제는 대체 사이트가 생기지 않았음에도 자멸 중...

WR
4
Updated at 2019-09-25 17:29:30

예상대로 위에서 언급한 돼지운운한 글이 DP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순위를 보니 면면이 화려한 글들이 주르륵 있네요.

 

자랑스러워할만한 1면입니다. 

 


7
Updated at 2019-09-25 17:31:58

삭제되지도 않고 1등이 되어 있네요. 익명님들에게 축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 여러분들이 승리하셨습니다. 이 사이트 점령하셨어요.

WR
5
Updated at 2019-09-25 17:44:11

'공인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돼지라고 칭하는 게시물'이 무려 대표글인 사이트의 회원임을 

과거에 친구들에게 당당히 밝혔던 기억때문에 이불킥할 듯 하네요.

많이 부끄럽지만, 디피가 어디까지 흘러갈지 탈퇴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1
2019-09-25 17:41:29

다들 차단하시면서 더욱 신고평결제가 그분들 세상이된거같아요. 그분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한마음 한뜻인건 확실한거 같네요. 신고평결제 때문에 차단 다 풀었는데 다시 차단을 시작해야할거같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5
Updated at 2019-09-25 17:55:08

역시나 물타기하면서 말 다른곳으로 돌려리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그냥 조국 딸을 욕하고 싶은거죠.

그래서 전혀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돼지드립써가며 막말해놓고

조국 딸이 본인입으로 돼지드립을 친적있으니 괜찮다라며 애써 합리화하면서 자위하고 있는데,

 

그 사진보면 칵테일 하나, 에피타이저급의 소량의 음식만이 있을뿐인데

이게 어딜봐서 돼지를 연상시킨다는 말입니까.

 

본인은 그냥 막말을 지껄인것 그뿐입니다.

부끄러운줄을 아십시오.

7
2019-09-25 17:56:31

피로감을 유발시켜서 문을 닫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와xx 도 그렇게 이제는 거의 가지 않는 곳이 되었구요.
의미없는 평결 알림도 꺼버렸습니다. 눌러봐도 대부분 차단된 아이디이고 익명차단했더니 스크롤 하기도 귀찮네요.
계속 이런 시스템이 유지 된다면, 아마도 그들의 뜻대로 될 것 같습니다.

WR
2019-09-25 18:00:43

나무위키의 DP에 대한 해설은 시의성이 떨어져서 틀려먹었네요.

"정치적 성향은 남초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신들은 보수라 주장하나 엄연히 내부적으로는 진보에 속하는 친노 성향을 가지고 있다. 2008년 촛불집회 때는 회원들이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쓰고 행진을 하기도 했으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 터질 때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 비판, 비하하는 게시글들이 많이 달리는 편이다. "

4
2019-09-25 17:58:10

 평결제 어차피 저쪽 의견대로 되는거 그냥 꺼버렸어요.

기계적 중립이 과연 도움이 될지는 뭐 영자님이 원하시면 원하시는 대로 해야죠.

그런데 기계적중립 강조하는 곳 중에 기계적중립 제대로 지켜지는걸 못 본듯.

1
2019-09-25 18:17:39

저도 평결제 하다가 포기하고 껐네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