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캣그라스 대량 재배 쉽습니다.
사육사인 작은 딸이 러시아에서 시베리안 냥이 두 마리를 더 들여올 예정입니다.
14년째를 맞이하는 아래 녀석을 포함해 조만간 냥이로 들끓겠군요.
매일 밤낮을 안가리고 찾아와 밥내놓으라고 울어대는 길냥이 6마리를 빼고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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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그라스를 따로 안챙겨주었더니 자꾸 화분의 꽂나무를 뜯어 먹어서 그냥 가성비 짱인 귀리재배를 시도해봤습니다. 키우기 너무 쉽기때문에 당연히 대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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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이면 이정도로 자랍니다. 그리고 너무 쉽습니다.
흙을 판다 -> 배양토를 뿌린다 -> 씨앗을 뿌린다 -> 흙을 잘 덮어준다 -> 아침마다 물을 준다.
다이소 등에서 캣그라스 재배키트가 5,000원 정도인데 일회성이고 너무 빨리 시들어버리죠.
오픈마켓에서 캣그라스 1KG에 겨우 10,000원 밖에 안합니다. 조그만 화분크기라면 몇백번을 키을 수 있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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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양토도 무척 쌉니다. 매번 갈아줄 필요없이 그냥 뽑아서 버리고 거기에 또 심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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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정기적으로 잘 주고 햇볕을 보게 해주면 일주일안에 '이제 그만!'할 정도로 나옵니다.
다음에는 보리를 뿌려봐야겠습니다. 새싹보리는 귀리보다 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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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sky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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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08 05:53:07
저희집 캣닢은 이제 베어서 장작때도 될정도인데 쳐다도 안봅니다 지천에 널린게 풀이라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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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번 키워봤는데,
키트로 파는 소형 화분에 키운건 저나 주변 지인들이나 다 망했는데
큰 화분에 어머니가 한큐에 대량재배 하시더군요
덕분에 저희 둘째가 한동안 엄청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신났었습니다
큰 화분이나 땅에 심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