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으아...선택의 문앞에서 식은땀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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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8:35:11
지하철 만원인데 저는 앉아서 가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서있습니다.
패딩점퍼를 입고 한손에 백을 들고 서 게신데...
패딩점퍼사이 아랫배가 많이 나와보이시네요.
그외 몸매는 여리여리하신데..
임산부 같은데 아니면... 임산부세요? 하고 자리를 양보하고 싶은데.
만약에 아니면 이게 얼마나 실례일지 또 고민이 되네요.. 제가 잘못 집으면 꽤 트라우마 이실텐데..
아.. 좌불안석..
님의 서명
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캉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 담벼락 서생원에
고양이 바둑이는 돌돌이
워리워리 세브리캉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 담벼락 서생원에
고양이 바둑이는 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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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9-12-03 18:48:57
죽은척 하다 내려습니다. 사람들이 밀고들어오는 꽉찬 만원 상태 여셔 임산부셨으면 많이 힘드셨을텐데.. 도저히 행동으로 옮기기가.. ㅜㅜ WR
2019-12-03 18:56:46
옆에 젊은 다른 여자가 앉아버렸습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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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살며시 감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