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삼성비자금 폭로와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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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5 12:10:46
오래전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비자금사건 중 "회장지시사항"이라는 문건이 알려집니다.
2003년 11~12월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에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내용이 눈에 들어왔었죠.
"호텔 할인권을 발행해서 돈 안받는 사람(추미애 의원 등)에게 주면 부담 없지 않을까?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국회의원 등 현금을 주기는 곤란하지만 호텔 할인권을 주면 효과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것"
돈주면 안받으니 꼼수라도 부려서 뇌물 주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추미애가 호텔할인권을 받았을까요?
삼성이 거액의 불법 선거자금을 추미애에게 제공하려 하자, 거절했다는 내용입니다.
"삼성은 관계의 고리를 맺어 삼중사중 보안장치를 해놓는데 그 실상이 나와 있다. 추미애 의원은 이번 회장 지시사항으로 상당한 액수의 돈을 삼성으로부터 제의받았다고 했는데, 그러지 마시라고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추미애 의원, 거액 제안 삼성 관계자 누군지 밝혀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66378
추미애는 삼성의 더러운 돈에서 자유로운 정치인입니다.
법무장관에 임명되면 더 이상 정치검찰을 볼 수 없도록 수사지휘권, 감찰권한을 동원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적폐청산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로 모르겠습니다.
님의 서명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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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불러다가 검새님들께서 올리는 각종 영장 모두 전수 검사하고
그것도 모자라 다른 판사들과 함께 영장 순환 검수하라..
요 정도만 지시해도 우리 검새님들 더러버서 못해먹겠다는 소리 나올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