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맥주집에서 맥주 한 잔 하다보면 옆 테이블에서 그렇게 담금주나 가지고 온 술을 마시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근데 가게에서 제재를 안하나봐요. 한국에선 그게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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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2:50:35
넵모이 땡기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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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3:37:38
넵모이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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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1:00:54
베트남의 진로라고 해야할까요? 흔히 베트남 소주라고 불리는데, 알고보면 보드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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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3:36:48
베트남이 과거 소련이랑 친했죠.. 현재 베트남의 나이가 좀 있는 상당수 고위층들이 소련시대 모스크바 유학파 출신들이더군요.. 지금은 열심히 뒷돈 챙겨서 자식들 미국 유학을 많이 보내더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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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3:38:13
오... 그런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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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23:45:49
저는 하노이 출장왔다가 내일 귀국합니다.. 얘네들 보드카 마실 때 대접에 얼음 넣고 비닐 씌운 뒤에 그 위에 보드카 다 따르고 차게해서 작은 나무 표주박 같은 거로 잔에 따라주는데.. 나름 정취가 있어서 두개 사가지고 갑니다.. 집에 손님들이 자주 오는 편이라 한번 따라해 보게요.. ^^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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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00:11:06
하노이군요. 저는 하노이에서 차로 1시간 좀 못되는 거리에 있는 박닌이라는 곳입니다. 일욜 들어가요. 수고하셨겠네요. ^^
알딸딸하게 한잔하신후 이발소 가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