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잡담] 쥐포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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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5:10:18
그냥 뜬금 없이 쥐포를 먹고 십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기는 오징어나 한치 구이가 맛있긴 하지만...
이빨 사정도 그러다 보니 요즘은 오징어 구이는 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배송 온 쥐포를 보니 손바닥의 1/3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예전 쥐포마냥 크지 않습니다.
쥐포나 오징어나 연탄불에 올려 놓고 구워 먹어야 제 맛인데,
없는 연탄불을 만들어 낼 수도 없고, 까스레인지 불에 이리저리 구워서
쓰윽~ 한조각 뜯어서 먹었더니.. 맛있네요.
그래도 예전 연탄 구이 생각이 나서 이리저리 고민을 해 보아도
답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검색해보니 후라이펜, 토스트기, 에어프라이기로 굽는 것이 있었습니다.
에어 프라이기로 구운게 그나마 맛있다고 하는데..
기다리기가 지루 할것 같아서
생선 굽는 망 하나 사서 다시 까스레인지를 이용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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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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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포구이 무침... 반찬으로 최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