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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했으면, 자신도 그정도 각오는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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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01:44:20

잠시 있다가 삭제된 글의 몇 분 댓글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무조건 맞다고는 해줄 수 없네요.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했으면, 자신도 그정도 각오는 해야지요.

이건 옳지 않다고요? 

피눈물 흘린 분 앞에 가서 그 소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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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9-12-08 01:48:19

어라? 삭제되었군요. 설마 좋은 댓글만 달릴거라 예상하셨을까요? 가뜩이나 돈에 관련해서 위법성이 충분히 나올 법한 상황인데 말이죠. 주변에 봐도 지방에서 서울로 와서 대학다니는 학생들 보면 집이 부자라서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전세, 매매로 거주하는 경우를 봅니다. 정말 자기가 벌어서 사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WR
2019-12-08 01:50:57

아마 올린 분이 삭제했을 것 같습니다.

3
Updated at 2019-12-08 02:07:26

당연히 좋은 말 못 듣겠죠.

 

유승민 까는거면 저도 같이 깔텐데, 똑같은 방식으로 병림픽 하자는 거고, 그것도 남의 자식 욕하는건데 그게 뭐 자랑입니까...

 

그리고 조국 장관한테 가서 유승민씨 딸 까면 잘했다고 박수칠 사람도 아니고....

조국 장관도 내가 내 딸 까여봐서 아는데, 다른 사람 한테는 그러지 말라고 하실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지하는거 아닙니까?.

WR
2
Updated at 2019-12-08 10:59:49

똑같이 그렇게 하자는 게 아닙니다.

자신과 자신 자녀에게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상대방에게도 그렇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상대방에게 '이런' 기준을 정해 칼을 봅았으면 자신도 그 기준에 맞추라는 겁니다.

그럴 자신 없으면 애초에 칼을 뽑지 말라고 항의하는 겁니다.

상대방에게는 '이런' 기준을, 자신에게는 '다른' 기준을 들이대서는 되겠어요.

그 방법이 공정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공평은 해야 한다는 겁니다.

Updated at 2019-12-08 15:49:05

그러니까 유승민에게 욕을 하던, 말씀 하시는 내용대로 비난을 하든 비판을 하든 쌍소리를 하든, 그딴식으로 주둥이 나불거리지 말라고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유승민을 두둔한 것도 아니고, 유승민 딸에게 뭐라 하지 말자고 했다고 본문 하단에

 

 

"이건 옳지 않다고요?

피눈물 흘린 분 앞에 가서 그 소리 해보세요."

 

상당히 본문과 댓글이 온도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5
2019-12-08 02:21:10

역시 첫판부터 장난질 하더니 삭튀했네요;;

 

 

 

4
2019-12-08 02:33:52

첫글부터 병글은 삭튀로 가는 지름길이죠.

이건 뭐 거의 과학의 영역임. 

1
2019-12-08 10:26:24

이거 자막 만든 놈 나와라...

2019-12-08 07:57:54

본인 스스로 삭제할 글을 누가 올렸을지...

1
Updated at 2019-12-08 12:05:07

일종의 셀렙으로 '17년 대선 당시 가족에 대한 선거운동 지원과 모종의 사건으로 유명해지긴 했지만, 유승민 의원의 딸은 엄밀히 얘기하면 일반인이죠. 그 발제문의 경우 당사자의 최근 근황이라면서 나이ㆍ진학 정보와 함께 관련 사진들을 꽤 여러 장 올렸더군요. 당사자의 동의 여부는 커녕 출처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상태로 말입니다. 일단 지금 그게 삭제 이유 중 하나가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조직/사회생활하면서 이런저런 쓴맛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피눈물의 의미가 뭔지는 아는데, 동양대 표창장 건이 워낙 두드러져서 그렇지 지금 조국 일가 관련 걸려 있는 혐의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 혐의들에 관한 의혹 상당수가 유승민 의원 측에서 먼저 나온 것도 아니고요. 재판 과정에서 이중 일부라도 결백/무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그 피눈물의 의미가 희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에서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상깊게 받아들이는 편이기는 하지만, 관련 사안들이 법원까지 넘어 간 이상 이잰 단순한 의혹제기/피혐의자 또는 고발/피고발자 차원의 개인적 응어리가 아닌 법적인 유권해석 기관의 사법적 판단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19-12-08 13:19:04

이게... 뭔소린교?
좀... 쉽게 말해보소....
원.... 얼척이 없네...

Updated at 2019-12-08 13:33:57

A4 용지 한 장 분량도 안 되는 내용이고, 특별히 어려운 전문용어를 쓴 것도 아닙니다. 이 정도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고, 거기에 얼척이 없다는 식으로 비하적 표현까지 쓰면 저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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