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매일 꿈 꾸시는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눈팅 하는 ㄱ ㅖ란하나 입니다.
매일 같이 눈팅하다가 오랜만에 로그인하고 의미는 없지만 궁금하기도 해서 글 남김니다.
저는 보통 새벽 2~3시 쯤 자서 오전 7시쯤 일어나는 자는 패턴입니다. (낮잠은 거의 안잡니다.)
근데 지금까지 매일(?) 꿈을 꾸고 있습니다. 꿈을 꾸면 숙면을 못한다고 해서 피로가 안풀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까지 살면서(40대입니다.) 매일 꿈을 꾸니 별다른 것은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전체 꿈이 다 기억나진 않지만, 아침에 세수하면서 또는 출근하면서 지난 꿈을 복기(?) 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꿈을 거의 꾸지 않는다고 말을 듣는데.. 저만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한번 정도는 꿈 없이 푹잠을 자고 싶기도 하는 마음입니다.
DP 선배님들은 어떠 신가요??
* 오늘은 2편의 꿈을 꿨습니다.
1편 : 야구를 하는 꿈이었는데. LG 오지환 선수와 외야 수비를 같이 했습니다. 꿈에서도 오잉? 하면서
시합을 하다가 오지환 선수가 에러를 해서 이닝 교체 후 감독한테 욕을 먹었고,, 갑자기 화면 전환 후 SK 김재현 선수가 나오더니, 더 이상 야구선수로서의 성장이 없다고 울먹이며 차후 미래를 토론 했습니다.
2편 : 최근에 좀비 영화를 본적이 없는데... 좀비가 몰려드는 꿈으로 나중에는 거대한 대장이 사람들을 자신의 실험도구 및 노예로 쓰면서 무언가를 하는 꿈이었습니다. 사람들 몸에 거머리 같은 생물을 부착하여 위치 추적 및 육체 지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몸에 붙은 거머리를 제거하다가 발각되는 중간 알람소리에 기상했습니다.
이상 허접한 꿈 설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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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꿈은 매일 꾸지만 일어나면서 다 잊어버립니다
주무시는 패턴을 보니 숙면을 못취하시는거 같은데 불면증 진료를 받아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