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하.... 중학교 친구 전화..

 저희가... 그런 나이가 되었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뜻을 절감하는 나이가 오더라고요
(친구분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제 주위도...부쩍 늘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이 그러니....

많이 슬퍼지더군요...

젊은나이신데... 휴...

친구분 꼭 수술 잘 되고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친구분 쾌유를 빕니다...

 요새는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은 포옹하고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합니다.

말 그대로 고마울뿐이지요. 

그래도 수술이 가능하면 희망적이라고 봅니다. 전이만 조심하면요. 전이가 무섭거든요.

수술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아는분도 간암 3기셨는데, 수술 후 재발안하고 아직까지 건강히 잘 계십니다. 벌써 수술 받으신지 10년 정도 되십니다. 요즘 의학이 발달해서 암도 수술 잘하시면 다시 건강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주변에 이런 경우가 많아져서...... 울컥 합니다. 

좋은 기운 많이 주고 오세요~~

저도 어머니를 어제 보내드리고 왔네요..
간암말기시라 수술도못해보고 8개월만에 가시네요..허망합니다..위로많이해주세요..

 수술 잘되고 친구분이 빨리 건강을 되찾아서 ,두분의 우정이 오래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