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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고민상담] 업무 파트너와 트러블 (내용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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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3 16:11:14 (211.*.*.26)

 

내용 삭제 했습니다.

댓글로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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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3 15:01:29

설계 내용이 문서화 되지 않나요? 요구사항 명세서 같은것이 있다면 문서를 통해 명학히 하면 될듯한데요. 혹시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설계 오류인지 실행 오류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라도. 승인된 설계문서 기반으로 진행하셔야 할듯 하네요.

WR
2019-12-13 15:10:47 (211.*.*.26)

당연히 문서화됩니다.

제 이름이 박히죠.

문제는 A는 실행 책임자인데도

제 영역인 설계까지 '깊숙하게' 들어오는 것이죠.

이 업계에서 흔한 일이긴 한데

제가 겪은 사람중에 A만큼 지독한 경우가 없어서 

당황스럽고 힘들어요.

넌 니 일하고, 난 내 일하자, 그렇게

철벽치고 제 작업만 할 수 없는 분야라서 더 그러네요.

 

Updated at 2019-12-13 15:11:54 (59.*.*.230)

A처럼 아집이 강한 사람들이 종종 있죠.  고학력자나 전문직중에서도 많습니다.  남하고 같이 의견조율하거나 화합하는 법을 못배운 사람들이죠. 자기 상사도 컨트롤이 힘들 정도면 쏘패기질이 있는 사람같은데.. 진짜 제대로 자신을 견제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렇죠.. 이런 경우는 아예 상종을 안하던지 아님 직접 부딪혀서 대판 싸우는 수 밖에 없지요..none of your business 그럼 당신이 설계하던지..하는 식으로 쎄게 나가야 하는데 맘이 여리신분이라 쉽지 않을듯 합니다만.. 그래도 참고 우울증 생기는것 보다 들이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WR
2019-12-13 15:17:26 (211.*.*.26)

정확히 보셨습니다.

근데 제가 미친 척하고 들이받는 성격이 아니라서 괴롭습니다.

우울증까지는 아니지만 목소리만 떠올려도 기분이 잡쳐요.

일하오면서 이런 사람은 정말 처음 만나네요

 

 

2019-12-13 15:34:10

수평적 업무 관계라고 한다면.. 

거래처의 개발 시스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서

현재 단계의 개발 목적과 현황을 공유하시고 

A가 요구하는 몇가지의 요청사항을 직접 확인하시고 자를건 자르는것은 어떠실까요? 

WR
2019-12-13 16:10:30 (211.*.*.26)

네. 그 과정도 해봤지요.

자를 것이 안잘라져서 문제랍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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