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독감으로 하루 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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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09:54:35
작은아이가 독감판정 받고 며칠 앓았는데 며칠후 저도 독감에 걸렸습닌다.
올해 독감접종도 했고, 나름 몸관리 잘했는데...
목도 따갑고 약간 피곤한다 싶을때 조심 안하니 그냥 가네요.
(선약이라 어쩔수 없이 술을 마셨습니다)
사회생활 시작하고 아파서 결근한적 딱 한번 있었는데
이젠 무리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쉬었습니다.
49살....이면 그럴나이 인건가요? T_T
손님 초대는 내가 했으니 술마신 것으로 누구 탓을 할수는 없는 노릇인데
적당선에서 끝내지 않는 분들과는 이제 술자리 만들지 말아야 겠습니다.
아니, 술자리 자체를 만들지 말아야 겠어요.
숙취, 몸 아플때 견디는게 점점 더 힘들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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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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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