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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양석조와 송경호가 이런 상황이 올 줄 상상이나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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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01:30

얘네들도 어떻게 보면 불쌍한 놈들이죠.

 

불과 몇 달전만 하더라도 이런 처지가 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요? 자기들 머릿속엔 이런 똥 생각들로 가득했을 겁니다.

 

조국 수사를 강하게 밀고 나가면, 일가 친인척 사촌 팔촌까지 싹싹 털면 뭐라도 나와서, 조국 개망신 주면서 정권에 흠짓 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겠죠. 중간중간 수사에 대한 저항들이 올 때마다, 뭐라도 걸리 거란 강한 믿음으로 버틴 것 같은데.

 

얘네들은 일단 조국이 뭐라도 걸려서, 뭐라도 나와서, 구속 기소되면 공수처 법안은 국민여론에 막혀 저지될거라 본 것 같습니다. 근데 상황이 정 반대로 돌아갔죠. 그리고 살아있는 권력에 수사를 하는 자기들을 쳐낼수 있을 거라 상상도 못한 것 같네요.

 

얘네들이 불과 3-4개월 전 추미애 장관이 와서, 검사장급 윤석렬 사단 싹 물갈이 하고, 그 밑에 중간간부까지 모가지 싹 쳐낼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지금 애네들도 속 타들어 갈 겁니다. 정권과 국민에 정치검사로 낙인 찍혀서... 지지율 폭망인 자유한국당 입당해봐야 국회의원 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고... 서울 대검에서 한 딱가리 하는 자리에 있다가 지방으로 좌철될 생각하니 자기 마누라, 자식 앞에 얼굴도 못들고 다니겠죠. 한 마디로 존나 쪽팔린거죠.

 

변호사 개업해도, 이제 전관예우 이런 것들도 사라지는 문화라, 돈 버는 시대도 간 것 같고. 불쌍합니다. 양석조가 술주정 한 거에요. 양석조랑 송경호, 이런 넘들의 특징은, 자기가 검찰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넘들이죠. 검사들 숫자가 얼마나 많은데, 그 중에 1-2명 정치검사가 검찰을 대표하진 못하죠.

 

존나 꼬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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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0 10:10:52

아..친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렸을적.......같이 대화 나눠본 경험으로는.....

점잖은 양반스타일로 기억하는데요....

뭐.....세월이 있으니...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죠........

집안자체가 워낙에.....잘나가는 집안이라......뭐..걱정 있겠나요....

2020-01-20 10:12:48

바그네 탄핵때...담당 검사였을때는 많아 응원했는데 말이죠...

5
Updated at 2020-01-20 15:58:19

남재준도 누구 기억속엔 마음씨 좋은 작전장교였죠.

2020-01-20 11:03:13

맞아요....

그런거 보면...

인간이....환경이나 상황을 극복하는건......정말 어려운가봐요....

중요한 자리에 있을수록 그런 유혹에 강해져야하는데 말이죠...

8
2020-01-20 10:15:58

어제 지랄 떤 것을 기사만으로 보면,
애국심이 넘치는 양산박 도둑놈들 같았습니다.
무슨 도둑놈들이 그리 의협심이 높은 척들을 하는지.

3
2020-01-20 10:19:34

서초 검새 도적들.

2020-01-20 10:52:04

양상군자들이지요.

1
2020-01-20 10:22:00

전관예우 라는거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죠.

3
2020-01-20 10:30:38


양아치만도 못한 xx들

3
2020-01-20 10:35:41

밥그룻 축나는 소리 들리니,

발톱들고 으르렁거리는 소리만 들릴 뿐.

2
2020-01-20 11:25:40

 저런 놈들에게 불쌍하단 말은 과분합니다. 천하의 나쁜놈들이에요.

1
2020-01-20 16:08:14

오늘 종편이 이거 가지고 하루종일 떠드는데 검새들이 이런 것을 노린 것일겁니다.

종편들은 아주 나라가 거덜난 것처럼 검새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겠는가 떠들어 쌋코...

아주 지랄들을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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