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주식-왜 저는 최고가에 살까요???

 
3
  1458
2020-01-22 11:11:14

초단타 까지는 아니더래도
단타고 사고팔고 하는데

진짜 내가사면 꼭대기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계속 버티고 안사면 오르고
그러다 덥썩 물면 최고가 ㅋ

첨에 주식할땐 그렇게 물려서 오를때까지 손가락만 빨았는데

지금은 그나마 분할매수로 손해는 안보고 조금씩 가지고 갑니다 ㅠ

지금은 3개 물려있네요 ㅎㅎ
한두달안에 치워버려야하는데 ㅠ


님의 서명
뭐니?
20
Comments
2
2020-01-22 11:12:26

닉을 무한고수로 바꾸시면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파실지도...

2020-01-22 11:13:21

계속 버티고 안사면 오르고

 

----------

 

여기에 답이 있으십니다 ^^;;

WR
2020-01-22 11:13:50

하지말란 뜻인가요?? ㅠㅠ

2020-01-22 11:14:48

근데 저도 그래요    ㅜ.ㅜ

2
2020-01-22 11:13:27

한두달만 가지고 가려다가......한두해가 되고.....그러다가..10년되고....그렇게 주식을 사랑하게되고.........

그렇게 후회하고......

그러다 상폐되고.......제가 그래요..ㅠㅠ

1
Updated at 2020-01-22 12:24:02

개인투자자의 경우에는 그렇게 되기가 쉽습니다.

고점근처에서 회사가 제일 좋아 보이거든요

좋은 뉴스도 제일 많이 나오고 지금 못사면 더오를거 같고

그러면서 거래량 터질때 개인들이 보통 제일 많이 사게되죠

모두가 다 아는 삼성전자 같은 주식말고

개별종목의 좋은 소식이 내 귀에 들릴정도가 되면 모두가 좋은 걸 다 아는 주식인거죠

더 이상 그 주식을 그 가격에 사줄 사람이 없습니다

기간 조정이든 가격조정이든 한참 조정을 거쳐야 다시 볼만하게 됩니다

남들보다 그 회사를 더 많이 알거나 아니면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기업을 볼 자신이 없으시면 주식투자는 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2020-01-22 11:18:55

저도 이베이 옥션질할때 그래요 ㅋㅋ

내가 사려고 할땐 비싸고

과거 낙찰 가격은 싸고

내가 팔땐 안팔리고

남이 팔면 비싸게 팔리고

2020-01-22 11:22:12

장미빛 뉴스 보고 사면 꼭지에 물리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몇년전부터 장난으로 제가 그래도 좀 아는 회사들 관심종목 넣어놓고 악재터져서 주가 떨어지고 난리법석날때 1주,2주 사보니까 결국 회복하고 수익률이 120프로 넘더군요. 그래봤자 치킨 열댓마리 정도..

2020-01-22 11:33:21 (59.*.*.26)

힘내세요. 저는 LIG넥스원, LG디스플레이 가지고 있어요. 각각 -50%

어떻게 할까요 ㅜㅜ

2020-01-22 11:35:27

뉴스가 나올 때면 이미 모든 게 끝난 시점이죠. 당연히 최고가에 사게 됩니다. 

2020-01-22 11:45:10

다음에 매매할 때 알려주세요 반대로 하게요

2020-01-22 11:45:13

지금은 자금이 없어서 못합니다만, 예전 주식할때 느낀점..
개미는 항상 상투 근방에서 잡더라는 것과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항상 벌더라는겁니다.

1
2020-01-22 11:48:12

 일단 주식은 아주 많은 날 동안 하락하게 되고요. 아주 짧은 날 동안 상승하게 마련이니까요. 잘못하시는 거 보다는...

그 아주 많은 날과 아주 짧은 날이.....개미들을 현혹시키기 위해서 좀 절충을 하기도 하는데 그럼 아주 많이 하락하고 아주 조금 상승하는 식으로 블라인딩 시키지요. 소위 세력들이요.

그리고 시기를 보면 딱 돈 필요할 때 후려치는거 같아요. 요새 부가가치세 신고해야지, 종합소득세 예정고지 분납 신청한 사람들은 납부할게 있는 시기이지요. 이걸 교묘하게 활용하는거 같아요.

특별히 자금이 필요해서 주식자산이 흔들리는 경우가 아니라면(이런 경우로 결국 개미가 많이 무너진다고 봐요.) 존버는 승리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수익을 내고 있고요.

2020-01-22 12:22:14
2020-01-22 12:24:54

개미는 존버죠.
몇년째 묶여 있는지...ㅠ_ㅠ

2020-01-22 12:28:11

저는 보는주식은 10가지이고 가지고 있는 주식은 한가지인데 이상하게 다른것이 다 오르면 제껀 내리고 다른것 다 내리면 내껀 올라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2020-01-22 14:43:58

그 한가지를 관심종목 10개중에서 빼셔야 할 것 같은데요.

2020-01-22 12:42:54

 주식이라곤 평생 해 본적이 없어서 재 작년에 누구 말 듣고 삼성전자 주식 좀 샀는데 안 팔고 지금까지 있었더니 수익 좀 봤습니다.  계속 옆에서들 뭐가 좋다, 뭐가 작전주다 그런 말 계속 하는데도 제가 모르는 주식은 못 사겠더군요. 주식 모르면 우량주에 장기로 묶어두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2020-01-22 12:46:34

내릴때 사고 오를때 팔아야하는데 반대로 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ㅎㅎㅎ

2020-01-22 13:20:57

주식한지 어언 20년이 넘었는데... 솔직히 개미들은 단타해서는 큰 수익 내기도 힘들고 꾸준한 수익을 내는건 더 힘들다고 봅니다. 차라리 현금 비축해 놨다가 911. 서브프라임 사태 같은 위기상황 왔을때 크게 한번 배팅을 하는게 현실적으로 더 가능성이 높다고 봄...  종목선택은 굳이 대형 우량주가 아니더라도 시대적 흐름을 생각해보면 소형주들 중에서도 답이 나오겠죠.  제 지인 중에는 10년 전 금융위기때 포장용 골판지 제조하는 회사에 몰빵해서 거의 대주주급이 되신 양반도 있다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