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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설 연휴 예능프로 두편에 대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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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5 20:00:34

 1. 양준일이란 가수 슈가맨이란 프로를 봤었고 오늘 그 영향으로 콘서트를 한 결과보고 형태의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저는 양준일의 팬이 아닌 입장이지만 방송을 보고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헌데 방송내용중 제 눈길을 끈 부분은 비자문제로 너같은 이가 한국에 있는게 싫다는 출입처 공무원의 시각과 실천력을 돌이켜 볼때 공권력의 강함이 느껴지고 그일이 있던시기의 불과 몇년전 성 고문이 있던 시기임을 생각해보면 참 엉망인 나라였구나 싶고요. 지금은 달라진 공권력이길 바라는 맘이 들고요. 비슷한 맥락으로 영어 과다 사용으로 검열하는부분과 방송정지도 생각납니다. 지금은 그런 부분까지 방송에 나오는걸 보면 바뀐부분을 느끼고 드러난 문제는 고칠 수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추가로 v2시절 노래 다른곡 몇곡 들어보니 괜찮던데 방송에 나오는건 같은곡만 나오더군요. 그점은 좀 부족한 면이라 생각합니다.

 

2. 지금 실시간으로 놀면뭐해란 프로를 봅니다. 유산슬 이란 가수의 내용인데 노래 두곡을 듣고 잘 만들었고 흥겹고 잘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히트 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헌데 그중 한곡 갈아엎으란 노래 딱 들으니깐 가슴에 나비하나 없다는 부분과 갈아 엎어라는 부분이 뭔가 숨은 정치적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능 프로에도 이딴 생각이 드는게 제가 좀 이상한 놈이란 생각도 들긴 합니다.

조용히 숨겨져있던 시청자들의 입장이 양방향 소통으로 드러나고 자신의 원하는 바를 밝히는 적극적인 대중의 성향 탓에 재미난 프로가 많아지고 방송국도 여럿 생겨서 다양함이 발휘되고 영향이 나타나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폄훼인지 몰라도 돈지랄이랄까 같은 곡이라도 통기타만으로 끝낼 수 있는 곡을 오케스트라 생음악에 합창단에 브레스벤드에 콘서트급구조물에 조명에 훌륭한 무대였지만 돈 투자의 차이점을 보여준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연주자의 차이만으로도 구분이 가능한건데 여하튼 훌륭한 무대고 관객도 호의적인 분들이라 가능한 거고 베이비복스를 생각해보면 호의적인 관객도 훌륭한 무대를 위한 조건으로 포함 시켜야 한다는 생각도 해보고  아무튼 돌려까기란 생각도 듭니다. 추가로 덧붙여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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