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가족이지만 중국 국적자는 전세기 탑승못하는군요

뭐 그렇겠죠? 저도 대충 그렇게 이해 했습니다.

여권에 대한민국 이라고 써진 사람들만 탑승된다고 보면 되는군요. 자국민 보호니깐 그게 당연한거겠죠.

중국 측에서 내정에 끼칠 영향을 이유로 거부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교차 검증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개연성은 있어 보입니다. 아무리 중국인이라도 한국인의 가족인데 굳이 태워서 나올 수 없다는 건 어색하지요. 우리 정부가 굳이 그래야 할 이유도 없겠구요.

자국민용이니까.
당연하죠.
~~~
이런 경우 한국인이지만 중국국적을 취득한자는 탑승이 거절된다는 것일테고...
- >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

외국인이지만 한국국적을 갖고있는 자는 탑승이 허락된다는 것이겠죠?
->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

의문의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그렇겠지요. 국적에 있어서 한국인이'었'던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알려진 내용대로라면

18세 미만의 이중국적 -> 탑승 가능 (평상시에도 한국 입국시 한국 여권 사용해야 함)

18세 이상의 국적 포기자 -> 탑승 불가

한국인의 배우자(영주자 포함) -> 탑승 불가

귀화자 -> 한국인이므로 당연히 탑승 가능

약간 농담을 섞자면...

샘 오취리 -> 전라도 출생이란 설이 있으므로 가능할지도 모름

팽수 -> 남극 출생의 비국적자이므로 불가능

이렇게 되려나요?^^;

당연한것 아닌가요.. 중국도 그렇고 울나라도 그렇고 이중국적 인정하지 않으니..

중국 국적이면 중국인이죠.. 

“중국국적을 취득한자”=중국인
“한국국적을 갖고있는 자”=한국인입니다.

“한국인이지만 중국국적을 취득한자”와
“외국인이지만 한국국적을 갖고있는 자”라는 말은
이중국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면
성립하지 않습니다.

기사를 보니 중국정부에서 거절했다고 하네요 중국인 배우자 같이 태우는걸

제가 알기로도
중국국적자는 중국에서 막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동포라며 탈까봐....

저도 대한민국 국적만 태우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중국이 반대한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중국 국적인데 사실 한국인인이야 그래서 태워줘 하는건..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되네요.

중국 국적자 탑승 못하게 하는 건 중국 정부 정책이죠.
미국 일본 등등의 전세기에도 다 막는다고 하네요.

중국이라는 국가 입장에서
배우자가 외국인이면 도망(?)갈 수 있다는 건
국민들에게 그리 좋은 시그널은 아닐 거 같긴 합니다.

한국인과 결혼해 놓고는
한국 국적으로 귀화하지 않고
중국 국적으로 남은 것은
중국 국적이 한국 국적보다 낫다고 판단한 거지요

결혼해 놓고는 남편과 같은 국적을 선택하지 않고
남편과 다른 원 국적을 선택한 사람을
과연 보호해주는 나라가 어디 있읆까 싶습니다

미국도 당연히 미국 여권 소지자만 태우고
배우자라도 미국 여권이 없으면 안태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