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탑건을 맞아 생각난 F14 주연영화
1995
Updated at 2020-02-07 22:44:13
조만간 영접할 탐형을 생각하다
Final Countdown을 다시 봤어요
미해군의 최전성기때 모습..
물론 지금도 세계최강이지만
돈 걱정없이 펑펑 쓰면서 전용기편대를 유지하고
- 정찰기, 공격기, 전폭기, 전투기(F14!!!)
칙칙한 로우비지가 아닌 화려한 도장에
눈 즐거운 영화 입니다
나이들어 다시 보니 예전에 몰랐던 부분들이 조금씩 보이는게 재미있어요
예를 들어 F14에 피닉스를 장착한다던가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쓰는 것도 아니고 아우 돈이 얼만데...)
하지만 아무래도 옛날 영화다 보니 전체적인 흐름이 약간 쳐지는 듯한 느낌은 들더군요
그래도 잘빠진 F14를 보는 것 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미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국뽕충만한 영화였지 싶네요
역사상 최악의 패배를 주었던 제로기의 팔을 비트는 현세대 최강 F14라니 짜릿하지 않을 수 없죠...
제3자인 우리나라 사람이 봐도 멋진데...
- Alert 1, this is Eagle 1. What have you got?
- Two Japanese Zeros, sir.
- Two what?
- Two trophy-class Mitsubishi A6Ms in original condition complete with all markings. I mean, they look brand new, 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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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be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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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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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서는 현시점에도 그 어떠한전투기보다 아름답고 멋진 톰캣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