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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질병관리본부를 만들었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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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6 11:15:50

노무현 대통령은 31일 “정부는 국가적인 방역체계를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국립보건원을 명실상부한 ‘질병관리본부(CDC)’로 확대개편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보건원에서 열린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방역 평가보고회’에 참석, 연설을 통해 “분리돼 있는 검역과 방역기능을 통합해 인력낭비를 없애고전염병 관리를 효율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0039085

 

그 결과로 2003년 12월에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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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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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11:16:22

올해 (코로나 19 + 봉감독님 오스카 수상) 사건들만 봐도, 투표 잘해야 한다는 게 입증된거죠.
정치와 생활 단연코 밀접합니다.

2020-02-16 14:30:07

맘카페의 현실은 사람들이 죽든말든 중요하지않고 공포조장이고 임기응변식이많죠
중국인입국금지외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한다고
매일난리치고 비싼마스크와 손소독제사기힘들다고 외치는
호들갑은 극성이죠

6
2020-02-16 11:21:07
저것들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때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난리바가지를 쳐도 안 먹히는 이유가 있죠.
사람 생명과 관련된 일에서 정부가 무능한 건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6
2020-02-16 11:24:03

근데 이 사실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모르고 있지요

2020-02-16 13:14:48

독일의 침공에 의해 해외로 망명했던 드골이 

점령당한 프랑스를 되찾자 제일 먼저 한 일이

나치를 찬양했던 언론인들의 숙청이라고 들었습니다. -_-

 

1
2020-02-16 11:30:59

아래의 의사의 개념글이라고 올라온 것만 봐도 

메르스때 실패한 경험이  코로나19의 대처의 바탕이 되었다고 하죠.

2003 사스 때의 노통 일은 거론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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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11:35:42

기존 매뉴얼이 716-503때 실종되었고 현 대응시스템은 메르스 이후에나 갖췄을테니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1
2020-02-16 12:21:17

매뉴얼을 없애버린거지 

매뉴얼을 만들었던 실무자들은 대부분 그대로 있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1
2020-02-16 12:32:16

10년이면 그 사이에 퇴직한 사람들도 있을거고 인사이동도 있었을테니까요. 애당초 기존 인원이 어느정도 남았으면 기존 매뉴얼을 못찾겠다는 소리를 안 했겠죠.

1
Updated at 2020-02-16 12:51:06
질병관리본부는 사스를 계기로 2003년 12월 18일 창립되었습니다.
참여정부는 2003년 2월 25일에서 2008년 2월 24일까지 였고요.
이명박때인 2010년 12월 계획대로 오송생명과학단지로 확장이전했습니다.
 
부서의 특성상 관련없는 타부서로 이동이나 
공무원인 일선실무 담당진들이 퇴직할 정도의 나이들도 아니었을껍니다.
그 사람들이 갑자기 전원 다 퇴직한건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기사를 보시면
"사무처가 폐지되면서 청와대에는 재난 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이 사라졌다. 전통적 군사안보를 뺀 3분의 2가량의 재난 매뉴얼이 현재의 안행부를 비롯해 각 부처로 보내졌다. 매뉴얼이 살아 있도록 끊임없이 독려해야 했는데, 캐비닛에 박히면서 유명무실해졌다."
사장되고 이용을 안한거지 존재자체가 완전히 사라진건 아닌 것 같네요.

~~~~

참여정부의 NSC 위기관리센터

참여정부 ‘위기관리센터’가 심혈을 기울인 건 매뉴얼 제작이었다. 국가 위기 상황을 군사·외교 등 전통적 안보위기 13개, 자연·인적 재안 11개, 국가 핵심기반 위기 9개 등 33개로 분류한 뒤 위기별로 대응할 유관 부처와 기관을 정해 놓았다. 위기별로 어느 기관이 책임을 져야 하는지를 명시해 둔 건 물론이다.

위기별로 1권씩 ‘기본매뉴얼’을 만들었다. 그 다음 1개 위기당 8~9개의 부처와 기관이 참여하는 것을 감안해 각 부처와 기관이 해야 할 일들을 기술한 276권의 ‘실무메뉴얼’을 만들었다. 류희인씨는 “(실무메뉴얼에는) 재난 상황에 대한 보도자료를 어떻게 쓰는 지까지 예시문에 넣었다”고 말했다. 구조에 투입된 기관이 시간을 최대한 아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행동메뉴얼’도 만들었다.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지역경찰서, 지역해경, 지역소방서와 군부대, 지자체 등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지침’을 만든 것이다. ‘행동매뉴얼’은 2400권에 달한다. 또 선박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8권의 ‘주요상황대응 매뉴얼’을 따로 갖췄다.

기본메뉴얼 33권, 실무메뉴얼 276권, 행동지침 매뉴얼 2400권

2800권에 달하는 위기관리메뉴얼은 이명박 정부가 NSC 사무처를 폐지하면서 창고로 옮겨졌다. 전통적 안보위기(군사·외교분야)를 제외한 나머지는 각 부처에 분산 배치돼 사실상 ‘죽은 문서’가 돼 버렸다.

2020-02-16 14:09:51

그럼 더 괘씸하죠.
전 정부들이 국민을 위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716-503이 전 정부 것이라고 사용 안해서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았단 얘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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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6 22:21:28

그래서  노통의 참여정부의 성과를 반드시 언급해야합니다.

각종 위기관리 매뉴얼이 있어도 활용하지 않고 

각종 사고시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았으니까요.

 

WHO에서도 한국의 사스와 메르스 때를 비교 언급했었습니다. 

 

메르스의 실패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됬다고 할 것이 아니라.

노통의 위기관리 매뉴얼이 있었음에도 참여정부의 것이라고 활용하지않아 

메르스가 실패한겁니다.  그점을 본문의 의사는 간과한게 아쉬운거죠.

2020-02-16 11:35:50

선구자....쥐닭 오점의 10년만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지금 어떤 모습이었을지

2020-02-16 11:57:18

503 ㅋㅋ

깨알같은 모니터 방향과
살려야 한다


503은 감방에서 죽어서 나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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