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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저널리즘 토크쇼J ..총선까지라도 이전 패널로 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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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6 22:27:39

 저리톡 시즌2로 두번째 방송중인데요 ..

패널, 진행자 바뀐거보고 실망감에 그래도 의리와 기대로 보고 있는데 

많이 아쉽네요. 

멤버 교체에 외압이 없었다고 했지만 작년엔 KBS에 대한 비판등 다양한 이유가 있었고 

왜 하필 지금 시점인지 ..

총선을 앞두고 찌라시와 기레기들이 난리 치는 현 상황에서 

날카로운 비평과 의제 선정이 꼭 필요한 시점인데..

 

오늘 방송만 봐도 주제도 밋밋하고 울림이 없네요.

기레기들은 중국의 코로나 처럼 창궐하고 있는데..

패널들 발언도 너무 순화된건지 조심하자는건지 

교과서적 의견을 늘어놓고, 편향이란 비판이 두려웠는지 

중립적 가치에만 매달리는 모습입니다. 

 

결국은 그저그런 교양방송으로 만들어 놨네요.

분명 이런 힘빠짐에 누군가는 웃고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갈증이 납니다. 

스트레이트도 진행자 갈아낸 상황이고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테고 개인적 사정들이 있었겠지만 

이전 멤버들이 총선때까지 버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K78fWDK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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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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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6 22:54:31

저널리즘J가 KBS 내부 기자들에게 비판 많이 받고 출연자들에 대한 비토가 상당하다는 건 알고 계실거에요. 이번 패널 구성과 주제 선정 그리고 유튜브 라이브의 흐름을 봤을때 압력아닌 압력이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사와 언론 문제점에 관심이 많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 저런식으로 첫 라이브 방송을 했을때에는 시즌제 도입으로 인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노린게 아닌 프로그램 폐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의심이 되더군요. 

 

더군다나 패널도 시즌 1보다 설득력과 논리가 떨어지는 사람들을 섭외했다는 것 만으로도 시즌제 도입으로 시청률 하락을 시켜 폐지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라이브 방송때 저러는 거 보고 그냥 구독해지 해버렸습니다. 방송사에서 정말 더러운 방법으로 정말 수준있고 잘 나가는 프로그램 하나 망치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아마 총선 끝나고 저널리즘의 시청률 하락 > 편성 프로그램 시간 변경 > 폐지 수순으로 갈겁니다. 

적어도 1시즌때 처럼 그런 퀄리티가 안 나온다면 시청률과 유튜브 조회수는 당연히 계속 하락할 거고

그게 폐지의 명분을 만드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될 겁니다. 

 

WR
2020-02-16 23:28:34

저도 동의합니다. 

바로 폐지할 명분이 없으니 패널 바꾸고 힘을 빼고 관심에서 멀어지게 만드는것이 수순이겠지요. 시청율이야 원래 높지는 않았지만 열성 팬덤이 있었고 인터넷에서 재가공되어 나갈 정도의 상징성이 있었으니 KBS내에서도 저걸 어떻게 처리하나 고심이었을 겁니다. 

팀장이 바뀔때부터 시작이 되었을지도 ..

KBS가 겉으로는 정상화를 외치지만 저들의 핵심은 다른 적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고 싶지 않는거겠지요.  대안이 없으니 당분간 지켜보겠지만 많이 아쉽네요. 

2020-02-16 23:10:25

PD부터가 페미라서.... 손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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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7 01:57:05

일부러 총선 전에 교체 한겁니다.

출연진 구성부터,,,   

다 작전임.


2020-02-17 09:00:54

 저도 패널 바뀌고 2회 시청하면서...   끝까지 못보게더군요.

긴장감이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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