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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수비드머신, 아들내미의 2차 재료구매요청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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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18 22:47:48

 지난번 중3 아들내미의 수비드 요리로

 

너무 맛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059925&first_view=yes&sca=&sfl=&stx=&spt=0&page=0&cwin=#c_21107224

 

 

2주정도 지나니..

 

아들내미가 수비드 요리를 할 때가 됐다며 

 

재료구매요청을 해오네요..

 

이번 재료는 등갈비..

 

 

 

나 : "아들, 등갈비는 김치찜에 넣어먹어도 맛있는데 

       굳이 수비드를 할 필요가 있을까?"

 

아들 : " 김치찜을 하면 등갈비의 육즙이 다 빠져나가 국물이 맛나지만,

           수비드를 하면,

           육즙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등갈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아빠!  "

 

 

설명을 듣고 침을 흘리긴 생전처음..

 

바로, 매주 등심덧살 대먹는 정육점에 가서.. 

  

근당 9900원 25000원어치 구입..

 

요리 되는대로 후기 올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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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2-18 22:40:18

기대됩니다. 저도 지금 후기보고 수비드에 꼿혀서 살려고 총알 충전중입니다.

WR
2020-02-18 22:42:02

고기 종류 크기에 따라 적정 온도와 시간이 있더라구요

 

꼭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

2020-02-18 22:55:04

 수비드 등갈비 추천합니다.

아주 촉촉~~~하고 야들야들~~~~한 등갈비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찜하고는 질감이 다르다는걸 느끼실겁니다. 

WR
2020-02-18 23:22:12

말씀듣고 보니 기대되네요 ^  ^

2020-02-18 22:58:48

감각있는 아드님이 잘 알아서 하겠지만 

등갈비는 핏물확실히 빼고 해야겠네요.

아니면 뼈에서 나온 핏물로 잡내가..ㅠㅠ


WR
2020-02-18 23:22:34

핏물빼기, 아들내미에게 꼭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2-18 23:07:05

다음글 기대됩니다...

WR
2020-02-18 23:23:32

아들내미 요리하는대로 

후기올리도록하겠습니다  ^  ^;;

2020-02-18 23:09:22

아이고 글만봐도 침이.. 

WR
2020-02-18 23:24:10

저도 침을..  ㅎㅎ  ^^;;

2020-02-18 23:21:51

밥솥에 보온기능하고 같지않나요?

WR
2020-02-18 23:25:21

물을 데워서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키는거니..  원리는 비슷할거예요..

 

보온밥솥이 세밀하게 

온도조절만 되면 사용해도 될듯 싶습니다 ^  ^;;

2020-02-18 23:46:06

등갈비 아주아주 좋아해서 저도 가끔 바베큐로 해 먹는데 수비드 궁금하네요.
성공적인 요리를 기원하며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WR
2020-02-18 23:52:58

저도 기대중입니다

후기 올리도록하겠습니다!!   ^  ^

2020-02-19 02:04:56

수비드 등갈비라?
생소하지만 저번 스테이크에 이어 기대 됩니다 ~~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WR
2020-02-19 10:14:18

기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후기 올리도록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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