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 보고 귀가중. (스포?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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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20:51:43
한국 영화는 거의 정상가로 보고, 한 번 보고 마는 경우는 없습니다.
김명민에 대한 의리로 내 취향이 아님에도 조선명탐정시리즈를 개봉관에서만 세번씩은 보고,
하루만 딱 한 번 보고 더 못 봤죠.
시간이 안 맞아 못 보지 않는 한 최소 두번은 보는데,
이 영화는 넷플에 올라와도 다시 볼까? 싶습니다.
전 가장 힘들어 하는 영화가 삶의 밑바닥 공포의 무게가 계속 되는 영환데, 이 영화가 그렇습니다.
엔딩 크레딧은 윤여정이 뜰 때까지 보셔요.
피곤 피곤.
그래도 금요일 밤이니 부담없죠.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근무하고, 퇴근후도 지금까지 계속 착용.
이거 되게 힘드네요.
직업적으로 상시 착용하시는 분들 괴로우시겠어요.
질본분들 비롯 관련 업종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힘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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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데 못가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