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겁은 내면서 왜 마스크는 안 쓰는 걸까요

원래 남의 탓 하는 버릇이 든 사람은 나이들어도 똑같습니다. 아까 몇몇 익명도 그렇더군요. 자기들은 티가 안날거 같겠고 비슷한 익명을 보면 반갑겠지만 안타깝게도 하는 행동만 봐도 탑골공원 인터넷 버전입니다... ;;;

마스크 자체를 구하기 함들어요

남편네 회사나 주위 둘러보면 회식도 여전히 하고, 마스크 안쓰는 사람도 많고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다른 세상같아요.

마스크없어요 이제

마스크 없다는 분들.. 면마스크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약국 같은 곳에는 비싸서 그렇지 팔고요. 보면 담배 피면서 마스크는 절대 안하는 아저씨들 많던데, 담배 살 돈은 있고 남을 배려하기 위한 마스크 살 돈은 없나보더군요.
마스크 절대 안쓰는 사람이나 31번 신천지나 부득부득 말안듣는 고집은 매한가지..

도대체 마스크 없다는 분들은 어디 사시는 거죠. 전 대군데. 마스크 쉽게 구할 수 있고 지난 주 초에는 주민센터에서 아예 집집마다 몇개씩 돌리던데요.

쏘주 한잔하면 안걸린다 생각하는지 대포집은 자리가 없던데요.

겁이 없으니까 안쓰고 댕기겠죠
남한테 피해줄수도 있다는것도 모르고
그래도 어제부터는 확실히 거의 다 쓰고 다니더라구요
안쓰면 눈치보이는 상황이랄까
저녁에 바로 옆 슈퍼가는데 깜박하고 마스크 안쓰고 들어갔다가 혼자 민망하더라구요
급하게 사들고 도망니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