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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박명수 발언의 진짜 내용-박명수 소신발언, 이번엔 '마스크 사재기'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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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25 19:51:35

앞뒤 포차 다 띄고 가져오면 이건 아니지요

 

박명수가 25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과 사재기 논란을 언급했다. 마스크가 없어 재사용 가능한 천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최근 세태에 따끔하게 일침을 놓은 것.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한 박명수의 호통에 '라디오쇼' 청취자들은 물론 많은 대중이 열광하고 있다. 

박명수는 이날 '라디오쇼'에서 "어제 뉴스에서 줄을 서서 마크를 사는 모습을 봤다. 이게 말이 되는 얘긴지 모르겠다"며 한숨 쉬었다. 그는 "예전엔 제가 알기로 마스크를 한 묶음으로 사면 800원, 1000원이었는데 지금은 하나에 4000원이다. 4배가 올랐다"며 한탄했다. 이어 "찾는 분들이 많으니 당연히 가격이 올라갈 순 있겠지만 1000원짜리 하던 게 4000원으로 가는 것은 문제다. 마스크만큼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마스크를 빨아서 써도 괜찮다고 하지만, 없으니까 빨아 쓰는 것"이라며 "걱정이다. 세계 최강 IT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가 한국인데 마스크가 없어서 빨아 쓰라는 건 좀 아니다"라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이어 전국의 마스크 판매자들에게 "어느 정도 이득을 남겨야겠지만, 국민들이 굉장히 필요로 하고 있지 않나. 사재기라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상황이니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마스크만큼은 좀 편하게 쓰는 그런 시국이 돼야 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박명수가 이 같은 '소신 발언'을 남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다양한 사회 이슈와 현안에 대해 '라디오쇼'를 통해 일침을 남겨왔다. 지난달 31일에도 그는 마스크 품귀 현상을 언급하며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수급이 불확실하겠지만 가격을 올리면 되겠냐. 다들 근근이 사서 쓰는데 가격을 올리면 국민이 힘들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225175745349

 

어디 보니까 딱 오해하기 좋게 기사를 쓴 것도 있더군요.

원 내용은 바로 위의 것인데 그런 식으로 기사를 쓰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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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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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9:53:50

보니까 이때다싶어서 명수옹 발언도 마치 현정부 정책을 비판하는듯한 발언으로 앞뒤 다 자르고 기사제목으로 쓰고 이번 정부대응에 실망이다고 한 연예인들이나 유명인 SNS를 기사화해서 개념인으로 포장중이더군요.

WR
5
2020-02-25 19:54:39

저도 봤습니다.

 정말 이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는겁니다.

 
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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