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하루 10키로씩 걷기하면 체중변화가 있을까요?

체중변화도 있고...

도가니의 변화도 있고...ㅠㅠ

제가 걷기운동 잘해보고 그랬는데, 먹는거 신경안쓰면 답없어요. 하루3번식사 하되 간식은 드시지 마시고 평소 먹던 양보다 끼니당 밥 한두숟가락 정도 덜드시면 쭉쭉 빠집니다.

제친구가 건강진단을 앞두고 한달동안 술한모금 안마시고 매일 같이 6~7키로 걸었습니다. 95에서 88까지 빼더군요. 건강진단에서 괜찮다는 말듣고 원상회복까지 10일거리더군요. 소주 기본 3병 먹는 애예요.

매일 10km라니 무릎 망가질걸요?

빠른걷기로 매일 3~5km 정도가 좋다고 봅니다.

매끼니 밥만 반공기로 줄이고 헬스클럽에서 주 3~4회 4킬로 이상 빠르게 걷기 했더니 5개월만에 6Kg이 넘게 빠졌습니다. 고기도 실컷 먹고 치킨도 먹었지만 밥만 반공기씩 줄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다이어트는 운동보다는 먹는 것...특히 탄수화물을 줄여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녁식사 거르시고 많이 걸으시면 짦은 기간안에 많은 감량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저녁 안 드시면 너무 힘드시니 단백질 위주로라도 간단히 드시기 바랍니다. 

과체중이신가요???
키를 말씀안하셨으니...

걷기보다 느리게 뛰어보세요
무릎에 무리가 간다 생각되시면 속보를 걸으시면 됩니다
숨이 찰정도로 계속 빨리 걸어보세요
중요한건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겁니다
느리게는 아무리 걸어도 효과없어요
숨이 차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한달 그리 뛰었더니 뱃살이 쏙 들어가더라구요

저질체력인거 부끄러워서 밤에만 뛰었습니다
입에서 단내나게 뛰고 집에오면 샤워하고 자기 바쁩니다 강제 다이어트 효과까지..

야식안먹고 매일 걸으면 빠집니다

걷기시작할때 스트레칭겸 근력운동 먼저 잠깐해주고 천천히달리기+걷기 반복 함께 하시면 더 좋을것같아요

제경우는 처음 한두달은 엄청 빠지고 그뒤로는 서서히 빠졌습니다

매일밤10km는 좀 먼거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제기준 ㅠㅠ)

저녁을 안드시는건 말고 저녁만 밥이나 밀가루등을 빼고 드셔보세요. 

저는 밥빼고 고기나 샐러드같은거 1인분 약간적게 먹고 야참다 없애고

매일 1시간 걸었더니 한달에 8kg정도 빠지더군요. 

맞음
산보 해가지고 절대 운동이 안될것 같더라능. 육군 땅개 출신이라 속보도 자신있습니다. 단지 요즘은 살때문에 숨이 ㅠㅜ 대체로 속보가 운동이 된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 10키로를 시간을 정하고 걸어볼까 합니다.

체중 조절은 고통스러위서 그렇지 두꺼운 옷이나 우비 입고서 땀을 뻘 뻘 흘리면서 운동하면 하루 2kg도 빠집니다. 권투선수들이 체중조절 할때 쓰는 방법입니다. 물론 그분들은 근육량도 상당해서 일반인 보다 지방 빼는게 쉽다고 하지만요

그냥 덜먹는게 시간대비 노력대비 효과가 좋을거 같아요. 

점심식사 후, 

1시간씩 걷기만 해도 살이 빠집니다^^

몇달 전에 한 두 주 정도 매일 만오천~이만보 정도 걸어다닌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빠지긴 빠집니다. 그때 한 5킬로 가까이 빠진 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담인데요, 고3때 80kg 였습니다.

대학 1학년 때, 매끼 한~두숫가락 적게 먹기 + 등, 하교시 전철 기준으로 한정거장 전에 내려서 집까지 걷기를 했고, 그 외에 다른 운동은 안했습니다.

아주 서서히 빠져서 크게 의식을 안했는데 1년만에 10kg 이 빠지더군요...

그 이후에는 평범하게 먹고(가끔만 과식) 운동도 크게 하지 않고 아이쇼핑을 좋아해서 주말에 2~4시간씩 이리저리 그냥 걸어만 다녔어요.

10년 이상은 유지 했습니다. 지금은 80kg 까지는 아니고, 다시 쪘지만요.ㅜㅜ

중요한건,

1. 식습관이 동반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굶고 빼면, 다시 먹으면 찔 확률이 높습니다.

2. 운동도 같이 해야 합니다. 걷기던, 헬쓰 건, 뭐던 간에요.

   운동안하고 빼면, 근력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화이팅 하십시요!!!

한끼 600 kcal 로 제한하면 살 빠져요.

작년 3월부터 9월까지 주말제외 평일 1,000kcal정도로 식단을 조절하고, 하루 15,000보 정도 6개월간 지속했더니 15kg이 줄었습니다. 이후로도 먹는것만 500kcal정도 늘리고 1시간씩 걷기를 계속하고 있어, 요요없이 유지중입니다.

하루 한끼만 드세요
살찌고 싶어도 안찝니다..

 살 빼는 것이 목표라면 최근은 운동이 아니라 식습관 개선인데 유튜버에 인슐린저항성 을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2년전에 105kg 찍으니 (혈압.초기당료)가 왔어요.
급하게 살뺀다고 몸에 제일무리 안간다는 걷기를 저녁에 15~20키로씩
독하게 비오는날에도 우산쓰고 했어요~ ㅎㅎ

2개월정도 간혈적단식 1일1식(삶음계란2개.각종야채)
2개월만에 25kg 감량하고 키는187 현82kg 2년유지중 입니다
결과는(발목인대손상.족조극막염.아길래스건염)~ 2달치료받음

경험상 몸무게는 식습관이8 운동이2 입니다.
다들 급하게 살을빼면 요요가온다 몸에무리간다 하는데....그쎄요 그정도 독하게해야~
살빼는거만큼 유지가 중요하더러구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

식생활을
혁신하지 안으면
운동해도 안빠집니다...
나이들고 식생활개선하는건
금연보다 더 힘듭니다
빨리 중요한게 아닙니다

10킬로면 걸음수로 얼마나 될까요? 샤오미미밴드로 하루 목표 12,000보 목표로 갈어 놨습니다.

저는 최근 건강상태가 좀 안 좋아져서 뱃살부터 일단 빼자 싶어 지난 1월부터 

헬스장에 등록해서 일요일만 빼고 매일 저녁에 평균 6~6.5km 속도로 1만보씩 걷고 

좋아하던 라면이나 야식은 거의 끊고 밥량을 줄였더니 두달 가량 약 15kg 넘게 빠졌네요 

그렇게 힘들고 무리하는건 아닌데 의외로 살이 잘 빠지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그런데 헬스장이 코로나 때문에 어제부로 문을 닫아서 이제 유산소 운동을 집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네요..ㅠ

담배 끊는것보다 살빼는게 더 힘듬 ㅠㅜ

 제가 10년째 걸어서 (또는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고 있는데요.

작년까진 회사가 1.5km 거리에 있었는데, 작년 말에 회사가 이사를 가서 2.5km거리로 전보다 1km 늘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근래에 보니 체중이 1kg 줄었더군요.

확실히 영향은 있어요.

물론 만족스럽지는 않지만요 ;;;;

(1kg 줄어봐야... 체중이 101kg 인지라 오차범위라는게 함정...)

 제 경험상 한달이상해야 체중감량의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2kg정도 빠졌고 허리둘레는 1.5인치정도 빠졌네요.

한달반정도 걸었었고 매일은 아니고 주5일정도이고 거리는 9~10km정도네요. 근데 계절이 늦여름이어서

이정도이지 지금은 좀더 걷거나 아니면 빨리걸어야 비슷한 효과를 보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며칠 걸어보시고 무릎이나 어디 아픈데 있으면 운동량 조절이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식조절도 같이 병행해야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