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추천) 야동이 최악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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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6 05:36:43
야동계념을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한분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https://twitter.com/everalways_/status/1242682684377141248?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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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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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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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립니다 ㅁㅋ의 희생양들이 내가족 이거나 나라고 생각한다면
사실 보면서 ㅎㅎ거릴순 없습니다.
본능의 영역에서 합법적인 수준의 배출구도 필요할순 있습니다.
적당히 라이트하게 보는 분들을 손가락질 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의 ㅇㄷ들이 문제가 되는건 거기에 나오시는 분들의 인생이
불행해져 버린다는 것...
일종의 공공에 의한 폭력의 피해자가 돼버린다는 점 입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릴지 모르지만 보시는분들도, 나오시는 분들도 행복한
시대가 오길 바랍니다.
세상이 지금 보다 훨씬 진보적으로 변해서 ㅍㄹㄴ 출연한 배우들이 정식으로 존중 받고
그어떤 선입견이나 손가락질 없이 4대보험 혜택도 받고 은퇴후 TV나 영화 무대등에 설수 있고
2차 취업도 어렵지 않은 세상이 온다면 어떨까요?
-의사 하다 은퇴하고 포르노스타가 된다거나
-은퇴후 국회의원도 된다거나
-아침에 남편 출근 시키고 AV작픔 찍으러 당당히 출근하고
-낮에는 은행에서 근무후 밤에는 작품을 찍으러 가고
-국대 야구 선수가 조기 은퇴후 남자 배우로 전향해도 국민들이 응원 해주는 세상
-배구선수가 아침에 작품 찍고 오후에는 경기 뛰러 나와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
-TV공중파에도 " 출발 비디오 여행 " 이 아닌 " 풀발 오늘의 신작 여행 "
" 김경식의 영화대 영화 가 아닌 이대근의 그녀대 그녀 가 나오며
-TV 한쪽 채널에 OCN 바로 옆 PCN 에서는 하루 종일 AV만 방영 해줘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
만약 허용을 할거라면 지금처럼 한쪽은 눈물을 흘려야 하는
폭력적인 방식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저는 본능이라서 면죄부를 줘야 한다면
의식도 달라져서 보는 사람도 죄책감 안느끼고
나오는 분들도 어떤 사회적 편견에도 시달리지 않는
이런 훌륭한 진보적인 세상이 50년쯤 뒤에라도 꼭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