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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한국, 진단키트 팔아달라"..전 세계서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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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07:21:32

우리것이 좋은것이다.
그리고 꼭 뒤에가서 어이없는 기사 쓰는 우리언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세계 2위라는 오명을 썼던 한국이 ‘방역 선도국’으로 부상하면서 한국과 방역 협력을 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중국처럼 강압적인 통제에 의존하지 않고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면서 질병 확산을 통제하는 한국식 방역 노하우는 이미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산 제품의 높은 신뢰성도 각지에서 ‘러브콜’이 폭주하는 데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한국에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 의료 장비 도입을 타진한 국가는 25일 기준 47개국으로 파악됐다. 수입 문의는 지난 17일 기준 17개국에 불과했으나 일주일 남짓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아랍에미리트(UAE)에 검체 채취·보존용 수송배지 키트 5만1000개가 전달되면서 첫 수출 사례로 기록됐으며 이어 루마니아(진단키트 2만개), 콜롬비아(진단키트 5만개)와도 계약이 이뤄졌다.

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3/26/kukminilbo/20200326060111754ncxg.jpg

일부 국가에서는 실무진을 넘어서 장관급이나 정상급에서 문의를 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특별지시 사안’임을 각별히 강조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지원을 당부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국 방역 체계를 배우고 싶다며 의료진 등 인력 파견을 요청한 국가도 있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는 성사되기 어렵다는 게 우리 정부 판단이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국제 방역 협력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은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리 단위로 떨어지는 등 코로나19가 종식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인력과 자원에 다소 여유가 생긴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자국에서 시작됐다는 책임 의식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건강 실크로드’ ‘인류 운명공동체’ 등 구호를 내걸고 유럽연합(EU) 국가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방역 협력 대상으로 중국보다 한국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https://news.v.daum.net/v/202003260601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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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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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07:25:20

유럽 어디선 수입해간 중국산 키트 80퍼센트가 불량이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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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07:30:43

그거는 그냥 간단하게 하는 테스트 방식이라, 어쩔 수 없다 하더군요. 애초에 그런 간단 방식을 쓰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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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07:25:58

2020-03-26 08:20:38

"코로나19 확산이 자국에서 시작됐다는 책임 의식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 책임의식을 느끼면 중국이 아니죠. 천하제일뻔뻔국가인데...

2020-03-26 08:23:30

중국은 ....신뢰가 바닥이라..

1
2020-03-26 09:13:13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이제 다음달 한일전 승리해서 토왜놈들 작살내고 병신천지 박멸하고(feat.개독) 검찰반점 폐점시키고 기더기새끼들 밟아죽이면 되는군요.

아... 생각만해도 상쾌합니다.

2020-03-26 12:40:16

솔젠트나 기타 몇개 업체 TR-PCR 진단 키트 공급받아 몇개국과 수출 상담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점은 일단 한국이 코로나 방역 모범국이라는 이미지가 생겨서 제품 자체에도 외국인들에게 같은 호감 이미지를 주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국산 제품의 성능과 진단 정확도도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상대적으론 벤더에 불과한 저에게도 공급이 가능하단 것은 역설적으로 언론이 말하는 Overwhelmimg market 은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도 우리것의 1/3 가격에 불과한 중국산과 경쟁이 치열합니다. 진단 시약은 간단합니다. 지금 자기 코가 석자라서 그렇지 미국 제약회사가 마음만 먹고 생산 들어가면 다 쓸어 버릴수 있습니다.

현재는 선전하고 있지만 언젠가 MP3 제2의 아이리버가 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수젠텍의 신속진단키트는 자체 수출 물량로도 딸려서 벤더 공급이 안됩니다. 결국 한발짝 빠른게 살아 남는 길입니다. 한국인 DNA가 이럴때 힘을 발휘하나 봅니다.

 

의료진이 이나고 자기가 측정할수 있는 중국제 시약도 있습니다. 국내에도 에이전트 통해 들어와 있고.

진단 결과가 유의미해야 하는데 기껏 60%~70% 정확도 라면 진단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요약: 대한민국 만세, 그런데 국뽕 금물, 아직도 갈길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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