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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계절이 바뀌는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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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06:18:43

안녕하세요. 거의 눈팅모드로 들어오는 오뉴조아입니다.

 

벌써 재택근무 4주차이고, 집 밖으로는 나갈 일이 전혀 없어서 겨울이 갔는지, 봄이 왔는지 전혀 알수가 없었습니다. 4주차 되니... 몸은 이미 확'찐'자가 되어있고,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30분정도 동네를 걸었습니다. 가끔 보이는 동네주민들도 각자 알아서 소셜 디스턴스를 유지해 주십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좁혀지면 길을 반대편으로 건너가 주는 예의를... 물론 저도 같은 방식으로 서로에게 부담스럽지않게 하면서 걷고 나니 좀 살 것 같네요. 

이번 봄은 바이러스 때문에 꽃구경도 제대로 못한 채로 지나가나 봅니다. 빨리 모든 생활이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바랄뿐입니다.

 

걷다가 찍은 사진 몇장 붙여 봅니다. 동네 놀이터도 바이러스 때문에 닫혔습니다.

 

 

꽃들도 이미 다 흐드러지게 폈다, 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이 그리 이쁘지 않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제가 막손입니다. ㅡ.ㅡ;;;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래도 버티고 힘내서 이 시기를 이겨나가면 좋겠습니다.

디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님의 서명
온유는 사랑입니다!
2023/07/01 ‘오뉴조아’ -> ‘온유사랑’ 으로 닉네임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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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4-02 06:33:47

모두 힘내서 잘이겨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WR
2020-04-02 06:35:29

넵...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

1
2020-04-02 07:14:18

힘내세요~~~

WR
2020-04-02 08:23:10

넵!! 감사합니다. 항상 화이팅!!! 입니다. 

1
2020-04-02 09:37:25

외국에 사시나보군요.

WR
2020-04-02 09:45:13

넵. 미동부 뉴저지에 있습니다. 빨리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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