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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민주당의 당원 투표는 분명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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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3:59:06

그리고 투표 결과도 3/4정도 찬성으로 통과해서 비례연합정당을 만들었습니다. 

디피도 민주당 지지자도 많고 당원도 많고 투표 참여한 디피인들의 찬성률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렇게 찬성해서 만등 당에 비례표는 잘 안 주는 것 같네요. 지난번 프차 투표 보니까 열린민주당 지지가 3/4정도 였죠.


지지자야 뭐 개인이니까 생각 바뀌고 행동 바꿀 수 있죠. 연합정당보다 더 매력적인 정당 생겨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근데 처음부터 민주당이 아닌 사람이 포함되기로 한 연합정당 만드는 것도 다 알고 있었으면서 막상 만들고 나니 그 이유 때문에 더불어시민당을 비난하는 것은 제 기준에는 도통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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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2 14:04:35

현재 시민당을 연합정당이라 부를수 있나요? 정의당, 녹생당 등 당이라 부를 만한 당은 다 참가안하고 시민단체 위주로 참가했으니까요.

WR
2020-04-02 14:20:36

말씀하신 정당이 다 불참하고 참여했던 당 일부는 또 나가는 바람에 이래저래 연합이라는 이름이 구겨진 것은 맞습니다. 그래도 10번까지는 민주당에서 추천한 사람들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요. 자기 뜻대로 선별한 것도 아닌데 결국 외부에서는 여전히 2중대로 보일테니 제 눈에는 별로 성공적이지 못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7
2020-04-02 14:06:40

 더불어 민주당 비난하지 않습니다. 저도 당원 투표했습니다.

 멍청하게 눈뜨고 토요타당에게 당하지 말고 한석이라도 더 뺏아오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비례는 열린우리당 뽑을 생각입니다. 돌격대가 필요한거죠

누가 뭐라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시민당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2020-04-02 14:14:37

저도 이것때문에 고민했는데 결국 예린이아빠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더불어시민당은 어차피 해체될거구
원하는 강력한 돌격대 시원한 마우스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게 열린당이 해줄것같습니다

2020-04-02 14:14:57

찬성표의 상당수는 그냥 독자 비례정당 만들어라는 압박의 의미도 있었습니다. 선택지 3개를 요구하는 이들도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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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2 14:39:17

전제에는 동의하고 각론에서는 다를 수 있지요.  

비례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라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 '어떻게'라는 방법에서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편에서 누가 어떻게 비난을 한다고 말씀하시는지요? 

비판과 비난은 구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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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4:22:48

 더불어시민당 지지자들이 곧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지요..

열린민주당 지지자들중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당 지지자들과 교집합은 존재합니다.

열린민주당만의 지지자들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도 우군이지요..열린민주당은....

그래서 표가 분산되는거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미래통합당한국당이 가져갈 표를 뺏어오는건 같으니까요...

2020-04-02 14:52:35

미통당으로 갈표가 오는경우는 드물겁니다.

지역구 미한당 찍는사람들이 비례를 민주당 찍을리는 거의 없을테니까요.

캡때문에 민주당비례를 찍어도 공중으로 사라질뻔한 민주당비례표가 의석으로 살아나는거죠.

2020-04-02 15:14:49

그렇습니다...중도층 잡는게 중요한데 그 역할을 하는것이....

2
2020-04-02 14:54:31

 비례를 안 만들면 쫄딱 망할 분위기였으니 당연 비례당에 참여해야한다고 한거였구요.

그때도 시민당이냐 열린당이냐 했을때 후보보고 판단하겠다가 다수인걸로 알고 있네요.

2020-04-02 16:03:00

갈수록 열린민주당으로 쏠림이 될 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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