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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인간이하)'심사 일주일 안 남았는데'..미대 침입해 졸업작품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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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22:47:19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인간이하의 짓을 할수 있는지...

땀흘려 만들어놓은 것들에 어떻게 저런 비열한 짓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앵커>

울산에서 이번 주 졸업 심사를 앞둔 미대생들의 작품을 누군가 망가뜨리고 달아난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작품을 망치고 달아난 일당 3명을 쫓고 있습니다.

UBC 배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미술학부에 다니는 박형조 씨가 지난해 9월부터 7달에 걸쳐 만든 졸업작품입니다.

인체 구조물을 철사로 만든 작품인데 골격이 무너졌고 일부분이 뜯겨져 나갔습니다.

지난달 24일 밤 11시쯤 강의실에 몰래 들어온 일당 3명이 박 씨의 작품을 훼손한 뒤 달아난 것입니다.

[박형조/울산대학교 미술학부 4학년 : 허무하고 어이도 없고 화도 진짜 많이 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졸업작품 심사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아 박 씨의 졸업 여부는 불투명해졌습니다.

훼손된 작품이 증거물로 채택되면서 원상복구도 못 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박형조/울산대학교 미술학부 4학년 : 졸업을 못 하게 되면 작품들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고 대학원을 진학할 생각인데 대학원도 1년 밀리고 제 미래가 불확실하게 되니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40220540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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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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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23:29:00

이건 아는 사람일 확률이 크겠죠.

2020-04-02 23:59:36

내부사정에 밝은 학과내 사람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을듯하군요...

수일내에 잡힐 가능성또한 대단히 높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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