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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전임 WHO 사무총장은 홍콩사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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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09:17:13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WHO 사무총장을 역임한 분은 홍콩분이었습니다


이름은 마거릿 챈


2003년 사스 위기 당시 홍콩의 보건을 진두지휘한 베테랑이었습니다.


그런 유능한 인재가 WHO 수장을 맡았기 때문에 2009년 신종플루 사태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역시 WHO 리더를 누가 맡는가도 매우 중요합니다.


근데 WHO 사무총장 임기가 10년이던데...


현임 사무총장 테드로스가 2017년 취임했으니.... 임기가 2027년까지라는 말인데....


그 전에 해임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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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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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09:21:04

WHO가 아닌 그냥 CHO

8
2020-04-03 09:25:35

 유능이요?

 '중국 돈으로 출세하여 부자가 돼서 좋은 일자리를 차지하고 놀고 먹을 생각밖에 안 하는 무능한 친중으로 의심되는 최악의 총장'

 

중국돈으로 꽂아넣은 지금 사무총장 보다 하나 나을게 없는 무능의 상징입니다. .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는 who 사무총장 전의 행적이고  세계로 부터 존경을 한몸에 받던 이종욱 전전 사무총장의 유일한 실수가 저 여자를 부총장으로 임명한거라고 할 정도입니다.

6
2020-04-03 09:27:40

완전 무능한 인간입니다. 

중국과 함께 이번 판데믹의 결정적 요인을 제공했다고 봅니다. 

이 인간이 돈먹고 대충 얼버무릴게 아니라

초기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국에 지속적인 경고와 준비를 얘기했으면 상황이 조금은 나았겠죠. 

9
Updated at 2020-04-03 09:35:47

마가렛 찬이 유능한 인재요?

 

WHO를 친중보건기구로 만든게 이 사람이고 잘못한건 따로 언급 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데요

 

애초에 누군지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9
Updated at 2020-04-03 09:55:36
사스때도 망했었죠 마가렛 첸은 당시 무능 무책임으로 비판을 받았었구요.


고 이종욱 박사가 사무총장을 맡았던 시기의 WHO는 각국에서 신뢰가 두터웠지만

그의 사후로 중국이 돈으로 사무총장들을 앉히고 장난을 치면서 급격히 망가지게 되었습니다.

중국이 온갖 NGO들도 돈으로 무너뜨리며 장악하고 있던건 너무나도 유명한 얘기구요.

WHO까지 망가뜨렸으니 정말 징글징글한 놈들...

 

 

마가렛 찬이 사무총장이 된 뒤 WHO에서는 잡음이 일기 시작했다. 2010년대부터는 “이름값도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독신자를 장애인으로 분류한 것이 대표적이다. 찬 사무총장은 특히 구설수에 많이 올랐다. 그는 1997년 홍콩 보건부 부국장으로 일할 당시 조류독감이 유행하자 “나는 매일 닭을 먹는다”며 시민들을 화나게 만든 일로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했다. WHO 사무총장이 된 뒤에도 그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2009년 신종플루 대확산 당시 찬 사무총장은 공동 대응지침이나 전염병 확산 대응책 등을 마련해 회원국에 전달하지 않는 무능함을 보였다.


2010년에는 WHO의 기존 평가는 무시하고 “북한의 의료체계를 개발도상국들이 배워야 한다”고 주장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2013년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소아마비가 유행하자 “그 나라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번졌을 때는 회원국의 요구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조치만 발표했다가 역풍을 맞기도 했다.


찬에 이어 2017년 7월 WHO 사무총장에 선출된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박사는 이 자리에 앉은 뒤부터 이상해졌다고 한다.


게브레예수스 박사는 하지만 WHO 사무총장이 된 뒤 짐바브웨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를 WHO 친선대사로 임명하는가 하면, 자신의 일과 전혀 무관하게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는 선언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또한 온라인 게임을 질병으로 분류, 전 세계 젊은이들의 비난을 자초했다. WHO에 대한 세계 각국의 신뢰는 점점 떨어졌다.


마가렛 찬과 게브레예수스 박사 모두 중국 덕분에 WHO 사무총장이 됐다. 중국은 WHO와 같은 국제기구는 국력이나 기술 발달에 관계없이 ‘1국가 1표 원칙’이 적용된다는 점을 악용했다.


중국이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에 자금을 빌려준 뒤 해당 국가의 경제 생태계를 장악하고, 이후 그 나라의 정치인을 좌지우지 휘두르는 행태는 잘 알려져 있다. 중국은 이런 방식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아시아 나라들에 영향력을 발휘해 이들의 표로 자기네가 원하는 사람을 WHO 사무총장에 앉혔다는 것이 세계 보건계의 정설이다.


이런 내용을 아는 언론들은 “일찌감치 WHO가 중국 손에 놀아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거나 “WHO는 사람들의 생명을 중국이 주는 돈과 바꾸려는 거냐”며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을 맹비난했다. 그러나 WHO는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에 대한 여행금지·무역금지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WHO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나라는 스스로 중국에 저자세를 취하는 나라들뿐이다. 대표적인 곳이 캄보디아와 한국이다.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651

 

2
Updated at 2020-04-03 10:11:47

WHO가 썩었으니 WHO의 권고는 다 썩은 지침이 되는 건가요?  WHO 권고와 반대로 여행을 금지하고, 무역을 금지하면 해결되는 일인가요? 얼마나 금지하면 되지요? 2주? 4주? 두 달? 6개월? 얼마를 원하는건지. 한 해 경제적 사유로 인한 자살이 3,000명이 넘는 나라에서 지금도 출입국이 어려워지면서 존망에 처한 회사와 관계자가 한 둘이 아닌데, 중국에 저자세를 취해서 중국인 통제를 안하는 거라구요?  

코로나와 생계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중국인 차단 안해서 코로나 못잡았다고 하는 분들께  이 질문 하니 코로나라는 답이 안나와요. 당연히 생계가 더 중요하다고 하지요.

참~~~ 재미있는 글이네요. (인용하신 기사에 대한 반응을 적은 것입니다.)

4
2020-04-03 09:35:52

어디에서든 중국의 손길이 닿고, 친중파들이 설치는 곳은 필망이군요

3
2020-04-03 09:40:20

 대만은 부총통이 존스 홉킨스대 역학 전공자... 타이페이 시장도 의대 출신...  

1
2020-04-03 09:40:21

얼마전 방송에서 예방의학 전문학자 기모란 교수가 신종플루때는 판데믹 선언을 너무빨리해서 비난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때문 비난받은 건 때문에 이번 선언은 좀 늦었다고 얘기하더군요 

사람들이 판데믹선언이  제도적으로 변화가 수반되는지, 행정적으로 어떤 강제성을 가지는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알고 판단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20-04-03 10:16:56

우리나라도 심각단계 선언이 늦었다고 비판이 있고 했죠. 사실 이미 심각단계에 준해서 조치를 하고 있어서 심각단계를 늦게 선언한 게 큰 차이점을 만들어낼 일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사람들의 경각심 차이가 있긴 하겠죠.

 

팬데믹은 어찌보면 사람들 생각과 거꾸로일 수도 있습니다. 팬데믹의 정의도 애매하다고 하는데요. 진짜 말 그대로 팬데믹 상태면 국경을 막고 하는 게 큰 의미가 없는 일일 수 있어요. 오히려 팬데믹 되기 전에 막는 게 맞죠. 근데 신종플루 때 일찍 팬데믹 선언했더니 국경 막고 어쩌구 WHO에서 하지 말라는 일을 다 하더라는 거죠. 그리고 나중에 신종플루가 별 거 아니라는 게 확실해진 다음에는 WHO와 제약회사들이 짜고 일찍 팬데믹 선언한 거 아니냐는 음모론이 엄청 퍼졌었죠. 그 트라우마가 WHO의 팬데믹 선언을 주저하게 만들었을 겁니다.

2020-04-03 10:16:53

지도자들도 정말 병신들이 정말 많군요 ..

1
2020-04-03 10:41:16

각종  국제기구의 수장은  강대국 입김이 반영되어   강대국들의  이익을 대변할   국제적 영향력 그닥없는

국가들 출신들 인사들 위주로 얼굴마담 역할해줄  호구(?)인사들이라..


솔직히 국제기구의 수장이 되었다고  국뽕에 쩔어 그나라 국민들이  딱히 좋아할게 아니라는..   

국격 상승  그런것 없음..  ㅄ소리 안들으면 다행이G..

 


1
2020-04-03 11:49:54

대만이 이렇게 잘하는 것도 사스 사망자 76명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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