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노트북 AS 받는 중에 (AS 직원 실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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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18:15:53
대기업 노트북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소리가 안 들리더군요.
재부팅 몇 번 하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데 효력이 없고,
할 수 없이 AS 센터 갔더니 노련해 보이는 직원이 열어서 한참을 이리저리 굴려보고는
사운드 쪽 PCB 문제라고 교체가 필요하다더군요. 금액은 몇 만원 되고.
시간도 없고 당장 급한게 아니라 그냥 나왔죠.
며칠 뒤에 운전하다가 바로 옆에 마침 AS센타가(다른 지점) 보이길래 속는셈 치고 들어가서 맡겼는데
이 직원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설정 몇 개 만지더니 1분만에 작동시키더라구요.@@ 물론 공짜로.
지난번에 스마트폰 로그인 문제도 부품 뭐를 바꾸라고 하던데, 그냥 시간지나니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잘 된 적도 있었고.
교훈1) 대기업 센타도 직원(지점)마다 다 다르구나..
교훈2) 하드웨어적인 수리는 재차 검진을 받거나 기다려볼 필요가 있음
혹시 몰라 참고하시라고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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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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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외주거든요. 차이가 그렇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