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일요일 저녁, 푸라닭 치킨

근처있는 푸라닭에 기본메뉴? 푸라닭 치킨 주문했습니다.

15,900원에 포장하면 1,000원 할인.

듣던대로 그 포장.. 어느 분은 모자 넣어서 보관하신다고? 

노랑단무지, 양념소스, 고추마요소스, 콜라 미니.

색이 참 예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맛있습니다. 평소 오븐치킨을 좋아해서 한때 굽네만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여긴 오븐 거쳐서 후라이드로 튀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이라고 해요.

다른 브랜드도 많이 주장하는데 실제로 그런 곳은 여기가 처음입니다.

입에 넣는 순간 그게 느껴졌어요. 댓글을 보니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가능성 많습니다.

오븐치킨도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쯤 맛 볼만한 치킨입니다.

자세히보면 조각자체가 오븐치킨용으로 잘랐어요. 양은 일반 후라이드에 가깝습니다.

보통 오븐치킨이 양은 적죠. 

여기 히트상품이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두가지라고 하는데 다음에 또 치킨 생각나면

다시 주문할 생각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