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용산역 아이파크몰 공사판이군요...

체감상 반절은 공사중이더군요. 리모델링이나 새 업체 들어오는 자리는 그나마 다행인데, 몇군데는 그런 표시도 안보여서 조금 불안합니다.

어쩔수없을걸요?

거기 임대료 내면서 버틸수있는 업종이나 업체는 한정적일거고...막말로 온 서울시내가 재개발에 재건축 바람인데 그걸 과연 다 소화해줄 자영업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아무리 좋은 상권이여도 그걸 감당할만큼의 마진과 매출을 유지할 자영업자들이 없으면 공실은 어쩔수없아요. 이제 몇년안에 명동이나 강남이나 대규모 쇼핑몰도 빈자리 많이 생길겁니다.

이미 강변 테크노마트같은 경우 관리업체 뻘짓으로 십여년전부터 여기저기 빈자리 생기더니..이젠 뭐 휴대폰 매장말고는 전형적인 망해가는 상가죠. 이런 상가들이 늘어나면 늘어났지...줄진 않을겁니다.

서울시 외곽인데...실평수 10평 상가 분양가가 20억 조금 안되더라는 ㄷㄷㄷ

그걸 분양받으면 임대료 최소 월 700-800은 받아야 할건데...그걸 내고도 할 10평매장애서 할수 있는 업종이 몇개나 될지 ㄷㄷㄷ 하죠. 문제는 그 상가가 35층중 4층규모 상가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