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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최소한 할머님들은 건들지 맙시다.

 
29
  2444
2020-05-22 10:08:15

아래에 디피에서 대체적으로 존경?받으시는 분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532163

소녀때부터 백세 가까이 80년을 힘겹게 살아오신 분을 가르치려 드십니다.
할말 많지만 기분 나쁘실까봐 이부분은 더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이분께서 이틀전에도 이 기사를 바탕으로
[정의연, '위안부 피해자' 모두를 대표했나]
https://news.v.daum.net/v/20200522044201894
이용수 할머님을 이상한사람 취급했습니다.
윤정옥 정대협 초대대표께서도 정의연을 지지한다네요.


어제 기사이지만 또 분탕질로 매도될까봐 안올린 기사인데 이것도 보세요.

["윤미향 두둔 입장문, 연락 받은 적도 없다" 윤정옥 정대협 초대 대표]
https://news.v.daum.net/v/20200521164002504

윤정옥 초대대표께서는 그런말 하신적 없답니다.


언론사를 보시고 판단하시든 나중의 기사를 보시고 판단하시던 알아서들 생각하세요.
제 생각으로 설득할 생각도 없습니다.


정의연의 길과 주장이 강하신 할머님의 길이 다르지만 한곳을 향한다는건 인정합니다.
일부 할머님들은 올바른 교육을 원했고 일부 할머님들은 생전에 종식을 원하셨지만 정의연은 종식만큼은 원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정의연의 방법 틀렸다는 얘기가 아니라 달랐다는 얘기이고 그 과정에 문제가 밝혀지면 도덕적, 법적 책임을 지던가 의혹을 털고 다시 힘차게 활동하고 지지받으면 될것입니다.

정의연이 언론에서 집중포화 당한다는거 인정합니다.
정의연이 언론으로 장난질 친것도 인정해야 할것입니다.
여태 그래왔는데도 절대 인정 못하시겠지요...
물론 규모가 다르죠. 그렇다고 면죄부가 될수는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인간이라면 할머님들은 건들지 맙시다.

저보고 또 글적었다고 짜증내는분들 계시겠지요.
토착왜구소리 듣더라도 할머님만은 지켜야겠습니다.


님의 서명
원팀을 강조하기 전에 자정작용을 해야 합니다.

내부정화가 없는 원팀은 나쁜 팀이 되는겁니다.
57
Comments
2
2020-05-22 10:10:56

어떤 진실이 있던간에 서로 좋은관계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WR
8
2020-05-22 10:51:09

동감합니다. 근데 너무 멀어졌네요.

2020-05-22 11:47:23

윤미향 전대표가 국회의원 사퇴해도 이 두분간의 사이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아마 정의연이 해체되고나서야 두분이 화회할 일이 나중에야 생기겠죠....

건널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넜습니다...

그래도 할머니와 함께 했던 정을 생각해서 대화를 계속 시도 하시는것 같은데.....

 

7
Updated at 2020-05-22 10:13:20

 주변에 들끓는 파리들은 쳐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할머니들은 도와야 하겠지만 이번 사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작전세력이 옆에서 부추기는게 분명합니다.

WR
7
2020-05-22 10:54:32

분명한지는 차차 밝혀지겠죠.
그러면 오히려 이용수 할머님의 명분이 없어지고 그간 주장하신것과 배치되기도 하죠.
그러면 양극단의 정치가 개입하게 되고 더더욱 악화되겠죠.
윤정옥 초대 대표님도 정치는 반대한다고 하셨던데 이런 우려 때문인듯 하군요.

5
2020-05-22 11:03:55

예, 이용수 할머님이 저렇게 나서버리는 바람에 이미 정치화가 되어버렸죠.

이렇게 흔들어대는데 모르긴 몰라도 정의기억연대는 해체될거 같고 위안부 관련 운동은 지금보다 힘을 내지 못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 결국 그 피해는 할머님들에게 돌아가겠죠. 이건 결국 토왜나 본왜들이 바라는 바이기도 하고요.

몇년후에도 이용수 할머님이 살아계신다면 분명 이 분란에 대해 후회하실 겁니다.

WR
5
2020-05-22 11:12:31

지금 의견은 대립해도 님들이나 저나 할머님들 생각하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이 사태에 편승한 기레기나 극우들은 제외해구요)
다시 바로잡아야죠.

27
2020-05-22 10:12:26

이번 사태는, 이 할머니가 위안부 활동에 동력을 끊어버린 자폭을 한겁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사리판단이 흐려 질 순 있지만, 위안부 활동 방해에 정당성을 부여해 주면 않되지요.

이 할머니는 욕자셔도 됩니다.

 

24
2020-05-22 10:14:10

반대로 정의연 부정이 밝혀지면 가장 용기있는 할머니로 평가 바뀌실거죠? 

27
2020-05-22 10:15:48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운동에 방해가 되니
위안부 할머니를 욕하자.
이 무슨 희한한 논리입니까.

12
Updated at 2020-05-22 10:17:51

그래서 무려 “자폭”이라는 단어를 쓰셨네요.
피해자본인이 본인의 성찰으로
피해자를 위한 운동방향에 대한 지적을 하면
자폭이 되네요.

15
2020-05-22 10:21:17

위안부 문제를 돈 문제로 끌어드린 것 부터가 자폭이죠.

돈 문제는 별도로 내부에서 조용히 고발하거나 수사하고, 문제가 있으면 

담당자들은 법적 처벌 받으면 됩니다. 

지금은 운동자체에 대한 비난과, 본토 왜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잖아요.

그렇게 안 보이세요? 

15
Updated at 2020-05-22 10:57:04

별도로 내부에서 조용히 고발하는게 가능할까요? 전 불가능할뿐더러 한다해도 흐지부지 넘길게 뻔하죠. 잘못이 있다면 밣혀내고 처벌하고 개선해야하나 진보단체라 그런지  디비디프라임에선 편을 들어준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3
2020-05-22 11:36:39

우선 내부에서 해결을 봐야지요. 

잘못이 드러나면, 정의연의 목적에 회손이 되지 않도록

조용히 다른 구실을 찾아서 물러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꼭, 세상에 떠벌려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결국은 지금상황이 정의연의 목적을 회손한 결과가 나왔어요.

정의연을 왜 진보단체라 하는지 이해가 않됩니다.

오히려,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운동을 하는 보수단체란 생각은 

안드시나요? 그리고, DP는 진보보다는 보수적인 분들이 많다 란 생각입니다. 

6
2020-05-22 12:19:04

기사를 보니 외국 위안부단체에서 이용수할머니가 이미 10년전부터 문제제기를 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미 정의연은 목적을 잃었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피해자들의 처우개선이 일순위입니다. dp프라임은 제가 자주가는 사이트중에선 극좌라고 생각되요. 좌파라고 생각하는 제가 여기오면 우파같은 기분이 들어요.

2020-05-22 14:50:10

팩폭

12
2020-05-22 11:31:37

이용수할머니는 돈 문제 뿐만이 아니라 수요집회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하셨죠.돈문제도 내부에서 조용히 고발할지 외부로 터트릴지,그것은 잘 판단하신 거에요.내부에서 조용히 터트리는게 의미가 없을만큼 많은 것을 봐오셨겠죠.
돈문제를 제외하고 수요집회에 대해서 비판하신 것도 있죠.이 점에 대해서 얘기하면 본토왜구가 원하는 방향과 맞다는 이유로 비난받아야 하나요? 이제는 다른 방향이 필요하다는 성찰일 수 도 있지 않나요?

5
2020-05-22 11:45:58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에 비판적이면, 내부에서 회의를 통해서 다른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집회가 불만이시면 안하시면 되는 거죠. 

강제 동원하는 것은 아니었을 거란 생각 입니다. 

정의연의 활동목적이 일본에 의한 성노예 할머니들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한 나라의 치욕과 자존심 회복의 문제입니다.

근데, 그것이 이용수 할머니의 발언에 의해서 산산히 깨졌어요.

그것이 개인의 불만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일본이 제일 껄끄러워하는

성노예문제를 덮을 수 있는 핑계를 줬다는 겁니다. 피해자라서 비난 받으면 않된다?. 전, 당연히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8
2020-05-22 11:52:05

한나라의 치욕과 자존심을 대입하기에는 피해자 저마다 각각의 사연이 있겠죠.그 모두에게 나라의 치욕과 자존심을 연계해서 각자의 뜻을 모아달라고 말할 수는 없지싶습니다.

3
2020-05-22 11:57:28

성노예 끌려가서 모진 고통을 당하며 죽은 분들이 엄청 많은 것으로 압니다.

전쟁터에 끌려다니다가, 일본놈들이 도망 가면서 걸리적 거린다고 죽였다고도 하고, 나라가 힘이 없어서 국민들이 그런 일을 당했으면 국가적 자존심이 상했다고 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4
2020-05-22 12:45:15

그런 안타까운 피해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일본정부의 사죄를 받아내야 하는건 국가적 차원의 일이고요.역사의 기록은 당연히우리를 화가나게 하죠.그런데 그것을 겪어낸 당사자들은 저마다의 서사가 있겠죠.그 당사자중의 한명이 지금 정의연의 운동방향에 대해 이건 아니다,수요집회도 아니다,라고 한 이유가 있고 그것은 국가적 자존심이 상하는데 머물러서는 아무 진전이 없다는 성찰에서 나온 거 아닐까요? 이용수할머니가 수요집회에서 아이들에게 아무 가르침도 안된다고 한 대목을 보세요.

6
Updated at 2020-05-22 10:31:19

누구신지 모르겠는데, 님은 글가리기가 되어 있어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제 글에 댓글 다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먼산님은 잘 보입니다.

2020-05-22 14:49:08

제말이

2
Updated at 2020-05-22 21:32:10

먼산님. 정의연이 피해자할머님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단체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위안부라는 역사문제에 대한 올바른 사죄와 평가를 위한 단체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피해자할머님들을 위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중의 하나이지 그게 전부는 아닌 거죠.
할머님들 다 돌아가시면 위할 대상이 없어지니 위안부문제가 소멸되는 건 아니잖아요?

Updated at 2020-05-22 21:46:15

할머니 욕먹어도 된다는 글 보고 어이 없어서 적은 댓글입니다.
무슨 대의를 위해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람들이 할머니께서 욕먹을 짓 했다고 조롱하고 욕 퍼붓는 사람들이 정말 무섭습니다.
할머니를 욕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무슨 올바른 사죄와 평가를 요구할 수 있겠습니까.
만만듸 님도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죠?

1
2020-05-22 21:49:38

저의 경우는 그동안 위안부할머님들을 지나치게 하나의 집단으로만 본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같은 목적, 같은 생각들을 하실 걸로 봤던 것 같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그 분들 한분 한분이 다 개개인인데 그 안에 굉장히 다양한 생각과 행동이 당연한 것이더군요.
그렇다면 우리가 존경해야 할 분들도 계실테고 욕해도 되는 분도 계시겠지요.
솔직히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는 누구도 욕하먼 안되지만 위안부할머님들이 독립운동가는 아니시잖아요?

2020-05-22 22:24:10

무슨 말씀을 하시던 욕을 할 수는 없는 겁니다.
섭섭하고 아쉬울 순 있어도
욕하고 조롱해서는 안 됩니다.

아니, 할머니가 일본이 좋다고 했습니까
일본이 정당하다고 했습니까.
윤미향 좀 비판했다고
욕먹어도 싼 할머니가 되나요?
그런 논리가 어디있습니까.

1
2020-05-22 22:40:49

왜 욕을 하면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욕 먹을 짓을 했으면 욕 먹어야죠.
이용수할머님에 대해서는 솔직히 25일 회견을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단순히 윤미향만 공격했으면 절대로 이용수할머님을 욕하면 안되죠.
근데 위안부운동의 상징인 수요집회 중단을 이야기하신 건 이해가 안갑니다.
윤미향에 대한 공격선상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그게 아니라 정말 어느 분들 주장대로 나쁜 마음까지 가지신건지.
후자로 판단되면 욕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0-05-22 22:50:49

이용수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 찾아보세요.

욕해도 된다는 말씀이 정말 무섭습니다.

1
2020-05-22 23:03:16

제글 다시 보시지요.
제가 언제 지금 시점에서 이용수할머님 욕해도 된다고 했나요?
님은 그럼 지만원 따라다니시는 할머님도 위안부였다는 이유로 욕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전 그런 분이 있는지 이번에 알고 놀랐네요.
이용수할머님과 윤미향간에 우리가 모르는 사연이 있을테고 그렇다면 할머니가 윤미향 비판할 수도 있죠.
근데 25일에 윤미향만 공격하는 게 아니라 토착왜구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까지 나가면 이용수할머님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20-05-22 23:04:14

위안부운동의 상징인 수요집회 중단을 이야기하신 건 이해가 안갑니다.

이렇게 적으셨습니다.

WR
10
2020-05-22 10:55:52

하아..뭐라 말해야 할지..
이 댓글에 추천박은 인간들은 또 뭔지..

7
2020-05-22 11:28:21

뭐라 해봐요.

피해자 할머니라고 무조건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할머니 스스로, 위안부피해회복 운동을 본토왜놈들과 토왜왜놈들에게 

위안부는 창녀였다는 정당성을 주장하도록한 할머니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내부에 문제가 있었다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피해자를 위한 활동에 해가 되지 않도록, 

내부에서 조용히 해결할 방법을 찾았어야지, 세상사람들이 모두 알도록 떨 벌린것이 

잘한 일이란 건가요? 나이를 자셨으면 지혜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무조건, 그 행동을 옹호해야 합니까?

  

지금까지, 여기 DP내에서도 그렇고, 아직 밝혀 지지도 않은 내용을 정의연을 파렴치한으로 

몰면서, 위안부피해회복 활동에 찬물을 끼었는 놈들은 사람새끼들도 아니고, 왜놈들 똥꾸녕 

핧아주는 놈들이란 생각입니다만....그런 생각은 안드시나요?

 

2020-05-22 12:10:26

제생각과 반대 논리지만 이또한 타당성이 있습니다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05-23 00:36:55

대다나다..진짜..ㄷㄷ

12
2020-05-22 10:15:10

그만 쓰신다더니...

9
2020-05-22 10:22:09

온라인 상의 선언은 그냥 휴지쪼가리같은 거라서
기억하는 사람만 우스워지는 모양새죠.

3
2020-05-22 10:22:57

혹시나 해봤습니다

WR
9
2020-05-22 10:57:30

그러려고 했어요.
그리고 윤모씨 언급도 안하려고 애썼어요. 집안 얘기하면 골치아프거든요.
무엇보다 할머님들까지 매도하는건 너무하자나요.

18
2020-05-22 10:22:45

지금 인용한 ‘존경 받으시는 분 포함’ 정의연 관련 다소 우려섞인 언급을 하시는 분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본인만큼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세요? 위안부 할머님도 사람입니다. 그것도 고령으로 노쇠하신 분들이죠. 그런 분들이 어떤지 경험으로 알지 않습니까. 어린 아이처럼 투정도 부리시고, 간혹 앞뒤 안맞는 말씀도 하시고, 종잡을 수 없는 변덕도 부리고 하세요. 그건 그 연세 쯤 되시면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앞뒤 안맞는 말씀을 하시고 변덕도 부리시는 그 소재가 정치적으로 극히 민감한 사안이라 지금 이 난리가 난 것 뿐입니다. 조중동 (사실 대부분의 모든 언론)이 계속 위안부 할머님들 발언을 계속 신나서 나르는 이유가 정말 뭔지 모르시나요? 걔들은 신났어요. 할머님들이 좀 앞뒤가 안맞고 납득하기 어려운 말씀을 하시는 데 대해 누구도 대놓고 이슈화 하기 어렵고, 자칫하면 피해자를 괴롭히는 천인공노할 자라는 프레임을 씌우기 너무나 쉽죠. 여권이나 여권 지지자 사이에서도 자중지란 일어나기 딱 좋은 사안입니다.

정말 위안부 할머님들을 그간 애써 외면하려 했고 오히려 일본의 극우와 같은 논조를 보이던 자들이 누구입니까. 이게 그리 어렵나요?

WR
9
2020-05-22 11:00:57

할머님들을 노쇠, 건망증, 연약한 존재로 만들어 두번 죽입니까?
여태 말이 달라진건 정의연이 더 심했어요.
조중동뉴시스원등 집중포화와 극우토왜,쪽바리들까지 참전하니까 더러워서 참는겁니다. 할말이 얼마나 많은데..

13
2020-05-22 11:29:29

그럼 할머님들이 강건한 육체에 완벽한 논리를 구사하십니까. 그리고 그게 그분들을 존중하는 이유이고 방식인가요. 가장 억울한 피해자이시니까 보호해 드리고 존중해 드리는 겁니다. 그 연세쯤 되면 아무리 젊었을때 최고의 석학이고 지식인이였던 분들도 정신과 신체가 노쇠해 집니다. 이런 자연의 법칙에서 할머님들만 예외가 될 수 없다고 한겁니다. 이게 어떻게 그분들을 두번 죽이는게 됩니까.

그리고 뭘 참으셨다는 겁니까. 님이 보여주신 반응이 바로 조중동이 원했던 건데요.

17
Updated at 2020-05-22 10:55:05

 뭐가 잘못되도 기본맥은 가지고 가야죠

토착왜구들이 이때다 하고 정의연 공격하고 없앨려고 하는데

 할머니들은 이논쟁이 정의연이 없어지길 바라는걸가요?

그동안 위안부문제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한 노력은 뭐가 될까요

정의연 없어지면 누구 그 활동을 할것이며 역사속으로 사라질수도 있죠

어떻게 해야 오해나 이해가 풀고 계속 열심히 지켜나갈 생각을 해야지

 기본맥을 잃어버리고 가다가는 다 잃어버리고 논쟁의 중심의 사람들은

같은편끼리 싸워서 뭐가 남을까요...

망가지고 상처만 남은 정의연 과   왜구들만 좋아할텐데...

 

 

WR
5
2020-05-22 11:03:11

그렇다고 이 마찰을 밟고 갈수는 없는거죠.

9
Updated at 2020-05-22 10:35:10

토착왜구들로 부터 어떻게 지키실 껀가요? 궁금하네요~

WR
6
2020-05-22 11:05:54

토착왜구가 되어있는데요ㅋㅋ
진실을 밝히는게 중요하죠.
내부에서 진실과 화해.
그 후 일본과도 정리를 위해 노력해야겠죠.
지금은 다시 도약을 위해 재정비 하는 기간일수도..

5
2020-05-22 11:40:56

지금 상황이 진실과 화해를 위한 형국은 아니죠~ 안그런가요? 문제는 그 방법이 칼부림 수준이죠. 다시 도약 재정비 기간이라.. ㅋㅋ 참 쉽게 말하네요~

WR
4
2020-05-22 11:49:15

'위안부'문제 해결이 꼭 정의연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정의연이 다시 바로 설수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라도 길은 열려 있습니다.

일단은 할머님들 살아 계실적에 공식적으로 일본에 사과받는 모습..그게 최우선인것 같아요.

그래서 정의연의 방향은 맞지만 방법이 다르다고 얘기한겁니다.
할머님들과 국민들이 다른 방법을 원합니다.
방법이 아무리 뛰어나도 설득을 못시키면 쓰면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방법을 고치던가 안되면 없애야죠.

2020-05-22 21:39:00

더 지켜볼 일이지만 정의연이 지금 비난받는 것보다는 잘못이 작을 경우 그 누가 위안부 문제에 다시 나설까요?
토착왜구들이 한 사람, 한 단체의 30년을 원천부정시키는 위력을 과시했는데.
재규어님은 그냥 머리속에서나 가능한 희망을 이야기하시는듯요.

6
2020-05-22 10:52:33

글쓴분 심정 120프로 공감합니다.님같이 뛰어난 정보력과 필력은 없지만 저도 할머님들을 위한 마음만은 같습니다.

WR
7
2020-05-22 11:09:46

솔직히 정보력은 별로 없어요ㅠㅠ
그랬으면 디피에서 이렇게 비난받겠습니까?
편향되게 안보려고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제 심정 이해해 주시는 분 계시니 고맙네요! 사라..존경합니다!

13
2020-05-22 10:56:29

큰피해를 당했고 힘들게 살아왔으면 잘못된게 있더라도 어떤 이의제기도 해선 안되는군요

WR
9
2020-05-22 11:25:21

착각하시나본데 이의제기는 할머님들이 윤모씨에게 먼저 하셨습니다.

위의 윤정옥대표님의 지지선언 게시글이 137추천이나 받았습니다.
다음날 윤정옥대표님이 그런말씀 하신적 없다는 얘기가 나와도 언급하나 없습니다.
진실을 떠나 분명 잘못됐죠. 거기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어요.
본문에 넣어놔도 댓글로는 언급조차 없고 다수가 그냥 비난 뿐입니다.

김문숙대표님, 윤정옥대표님도 토착왜구가 섭외한건가요? 방법이 달라도 방향이 같아 계속 참고 참아오셨던 분들입니다.
그러다 의견 표출하면 진영논리로 밟아버리나요?
심미자 할머님, 김문숙 대표님 이제는 이용수 할머님 다음은 윤정옥 대표님인가요?

8
2020-05-22 11:35:25

공감합니다.이제는 좀 바뀔때가 되었습니다.
토착왜구 본토왜구 이러면서 무조건적인 편들기식 자세는 바뀔때가 되었습니다.

2020-05-22 14:52:53

2020-05-23 00:39:21

어떤 이의제기도 허용하지 않는건 극성문빠들 뿐일텐데요.

혹은 정명석 신도 같은 사이비 광신도들이나.

2020-05-23 02:13:07

교육 수준과 성역화의 빈도는 반비례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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