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최소한 할머님들은 건들지 맙시다.
아래에 디피에서 대체적으로 존경?받으시는 분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532163
소녀때부터 백세 가까이 80년을 힘겹게 살아오신 분을 가르치려 드십니다.
할말 많지만 기분 나쁘실까봐 이부분은 더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이분께서 이틀전에도 이 기사를 바탕으로
[정의연, '위안부 피해자' 모두를 대표했나]
https://news.v.daum.net/v/20200522044201894
이용수 할머님을 이상한사람 취급했습니다.
윤정옥 정대협 초대대표께서도 정의연을 지지한다네요.
어제 기사이지만 또 분탕질로 매도될까봐 안올린 기사인데 이것도 보세요.
["윤미향 두둔 입장문, 연락 받은 적도 없다" 윤정옥 정대협 초대 대표]
https://news.v.daum.net/v/20200521164002504
윤정옥 초대대표께서는 그런말 하신적 없답니다.
언론사를 보시고 판단하시든 나중의 기사를 보시고 판단하시던 알아서들 생각하세요.
제 생각으로 설득할 생각도 없습니다.
정의연의 길과 주장이 강하신 할머님의 길이 다르지만 한곳을 향한다는건 인정합니다.
일부 할머님들은 올바른 교육을 원했고 일부 할머님들은 생전에 종식을 원하셨지만 정의연은 종식만큼은 원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정의연의 방법 틀렸다는 얘기가 아니라 달랐다는 얘기이고 그 과정에 문제가 밝혀지면 도덕적, 법적 책임을 지던가 의혹을 털고 다시 힘차게 활동하고 지지받으면 될것입니다.
정의연이 언론에서 집중포화 당한다는거 인정합니다.
정의연이 언론으로 장난질 친것도 인정해야 할것입니다.
여태 그래왔는데도 절대 인정 못하시겠지요...
물론 규모가 다르죠. 그렇다고 면죄부가 될수는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인간이라면 할머님들은 건들지 맙시다.
저보고 또 글적었다고 짜증내는분들 계시겠지요.
토착왜구소리 듣더라도 할머님만은 지켜야겠습니다.
내부정화가 없는 원팀은 나쁜 팀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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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실이 있던간에 서로 좋은관계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