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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남 똥구멍만 들여다보고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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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3:04:18
신고차단 평결로 논의중지된 게시물입니다.
논의가 중지된 게시물에는 추가적인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댓글달기 및 추천 등을 제한하오니 여러분들께 양해 구합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똥구멍이 있죠.

 

똥구멍은 깨끗하게 관리하고 감추어도 시간이 지나면 슬슬 더러워지고 세균이 번식해서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잘나고 깔끔떠는 사람도 예외가 없죠.

 

그래서 그런지 똥구멍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또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똥구멍 말고도 더 잘 돌보아야 할 신체 부위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대부분은 얼굴과 심장과 몸통과 팔다리를 얘기합니다.    

 

문제는 똥을 손발과 얼굴에 묻히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주는 쓰레기들이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쓰레기들한테 손가락질 하고 똥칠을 막으려고 하죠.

 

그런데 남들은 다 느끼는 이 쓰레기들의 냄새와 짓거리를 하해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묵묵히 지켜만 보는 방관자들이 있습니다.

방관자들은 심지어 쓰레기들한테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을 못마땅하게 쳐다봅니다.

 

재미있는 건 쓰레기들의 분탕질에는 무감각한 이 방관자들이 쓰레기들과 싸우는 평균 이상의 깔끔한 사람의 똥구멍에는 엄청 민감하다는 겁니다.

마치 자기만 그걸 알고 깨달았다는듯 "저 놈 똥구멍에 냄새난다~"라고 동네방네 외치고 있죠.

참.. 가소롭고 역겹죠.

 

그 사람의 똥구멍에 냄새가 난다면 한 마디 할 수 있지요. 오케이.

똥구멍에 이상이 있어 불쾌하거나 걱정된다면 따지고 고쳐야죠. 

그런데 제정신에 양심이 있다면 쓰레기들한테는 세 마디 쯤 해야 정상이 아닌가요? 

본인이 그렇게 깔끔떨면서..??

 

너무 소모적인 마이너스 논쟁은 싫다는 건가?

그러면 플러스 논쟁이 되게 지향점이 될만한 깨끗한 사람이나 얼굴에 대해 알려달라고 해도 답변이 없어요..

그럼 뭐 어떻게 하자는 얘긴지. (물론 의도야 뻔하죠.. 결코 본인들 입으로 언급하진 않겠지만..)

 

서울 대항 외과병원 전문의라서 직업병이라고 한다면 이해라도 가지,   

대가리 속에 채워다니는게 순두부가 아니라면 이해가 안 갈 수 밖에 없죠.

 

똥구멍 바라기 방관자들이 비양심이거나 알바로 의심받는 합리적 이유이기도 하구요.

 

남의 똥구멍만 하루종일 쳐다보고 사는 이 방관자들, 

오늘은 또 누구 똥구멍 탐구 중이실까..?

 

얼굴 얘기 좀 하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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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7 13:07:22

헐.. 이것도 신고 ㄷ

1
2020-05-27 13:07:59

 똥구멍이 얼굴에 달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1
2020-05-27 13:08:38

애널리스트~

2020-05-27 13:08:55

절대 동감합니다~

2020-05-27 13:09:09

똥이야기는 항상 추천인데.....

똥구멍 이야기는.....훔...애매합니다...

2020-05-27 13:09:50

삭제반대

2020-05-27 13:10:01

 애널리스트~(2)

2020-05-27 13:10:19

들켜서 상심한 누군가가 신고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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