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팬텀싱어 엔젤
871
2020-05-29 22:21:54
방금 팬텀싱어보고있는데 사라맥클레인의 엔젤로 끝장을 내버리네요^^저도 듣고 한동안 얼음되버렸습니다~~
너무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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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0-05-29 23:15:56
존노가 오늘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보이네요
2020-05-29 23:45:04
유채훈은... 정말 모든 무대에서 감동을 주네요... 저도 오늘 무대의 원픽은 이 무대였습니다..... 눈물도 찔끔 흘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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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부른 3명 중에 가운데 테너는 결승까지갈 다크호스 느낌이 들고요
제가 본 가장 감명깊은 무대는 바울이 와이리 좋노 였습니다.
중간 아카펠라에서 서정적인 애니매이션에서 남여 주인공이 기쁨가득 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존노와 김바울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이런 잔잔한 곡 공연곡으로 부르는게 쉬운게 아닌데 맘에 감동을 주고 그냥 세상에서 받은
씨름 잠시라도 사라지게 만드는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