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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인스턴트 냉국수류의 갑은 어느 제품들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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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3:37:27

 

여름철엔 냉국수를 매우 즐깁니다.

콩국수, 메밀국수, 냉면과 같이 차갑고 시원한 국물에 말아 먹는 국수요.

많은 종류를 먹어봤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 제품을 아직 못찾았습니다.

디피 추천은 항상 거의 옳았어요.

다시 한 번 기대를 해보며.....종류별로 추천 부탁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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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6-03 13:40:14

샘표 비빔국수요.

 

마트에서 할인가로 천원~900원 정도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온보관이라 냉장고 자리 안차지하는 것도 좋고요.

 

샘표 비빔냉면이랑 샘표비빔막국수도 괜찮은데 비빔국수가 조금 더 낫더군요.

2020-06-03 13:48:29

말씀하신 샘표 비빔국수 괜찮더군요. 저는 국수를 꽤나 좋아하는 지라 샘표 잔치국수, 해표 비빔국수 등도 먹어보았는데, 샘표가 가성비로 좋았습니다. 계란과 오이만 추가해도 훌륭한 맛을 냅니다. 

WR
2020-06-03 13:50:02

아....비빔국수는 제가 별로 선호하질 않아서요.

본문에도 적었지만 '시원한 국물(육수)에 말아먹는 국수' 추천 요망 입니다 ^^;

댓글은 감사 드립니다.

2020-06-03 13:52:59

아, 비빔은 제외였군요.


샘표 물냉면도 있기는 합니다.

그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다른 제품에 비해 월등한지는 모르겠어요.

농심 둥지냉면이나 풀무원 냉면보다는 모든 면에서 낫고요.

WR
2020-06-03 13:56:48

둥지 물냉면은 진짜 아니었는데, 풀무원 보다도 낫다니 샘표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Updated at 2020-06-03 13:42:36

콩국수용'콩가루 + 구포국수

(1kg 5천~1만원)

2020-06-03 13:47:33

진짜로 콩 갈아서 하실거 아니면 콩국수는 백종원 레시피가 최곱니다. 유튜브에서 바리텔 백주부 콩국수 하시면 나옵니다. 

 

WR
2020-06-03 13:51:23

그냥 인스턴트 제품이면 좋겠어요.

뜨거운 여름 하루종일 밖에서 일 끝나고 집에 오면

뭐 만들어서 먹고 할 기운이 없습니다;;;;;

2020-06-03 14:01:35

국수 삶아서 풀무원 콩국수 국물 붓고 원샷하는게 최고죠. 국물 정말 진합니다. (Cj꺼나 베지밀꺼보다 풀무원께 제일 나아요)

WR
2020-06-03 14:02:27

콩국수 가게에서 파는 정도 굵기의 면을 근처 마트에서 찾아 보기가 쉽지 않네요.

콩국은 풀무원이다 그 말씀이죠?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6-03 14:14:00
WR
2020-06-03 14:12:30

와~ 갖은 면 제품이 다 있군요! 감사합니다.

2020-06-03 14:08:43

갑까진 모르겠고 콩국수용 콩국물은 못찾았으나 우묵콩국용은 그나마 이게 괜찮더군요
http://m.lottesuper.co.kr/handler/goods/GoodsDetail?goods_no=1272886&AFCR_TRK=Y&CHL_NO=M384158&NaPm=ct%3Dkayw2w6o%7Cci%3Dd12555217ad972c216c1f2e6284a614f258b7f96%7Ctr%3Dslsl%7Csn%3D235018%7Chk%3Da6d25be02453852c0b05e6cf0e4924e5ec27bac2

WR
2020-06-03 14:13:52

우묵을 콩국에도 말아 먹는군요! 저는 초간장 양념에 버무려 파는 것만 먹어 봤는데, 맛있겠네요.

감사합니다. 

2020-06-03 14:19:08

저희 동네는 어릴때부터 먹던건데 지역마다 다른가요? 국수류에는 좀 뻑뻑해야 어울리고 우묵콩국은 약간 맑아야 어울리는데 여러가지 풀무원,삼육등등 다 먹어봐도 저게 제입맛엔 젤 낫더군요

WR
2020-06-03 14:26:26

저는 서울 살면서는 우묵이라는걸 아예 몰랐다가, 84년도에 직장을 인천으로 발령 받아서 

인천에 오니 분식집마다 우묵을 팔길래 처음 먹어보고 반했었습니다.

인천은 다들 식초를 넣은 양념간장에 버무려 먹거나 초장에 비벼 먹거나 하더라고요.

2020-06-03 14:40:59

마트 가셔서 우묵사신담에 채 썰듯이 썰어서 콩국에 말아 먹으면 맛나요.

오이좀 추가 하시고 간은 소금을 하시고 깨뿌려서 드심 맛나요.

WR
Updated at 2020-06-03 14:47:16

우묵은 칼로 채썰듯 썰면 흐물거려서 힘들고요, 

당시 분식집 사장님께 배웠는데 구멍이 큰 채에 담아 

눌러 내리면 저절로 우묵채가 되더군요 ^^

시도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2020-06-03 14:50:06

저는 부산에서 콩국수 먹을 때는 말씀하신 방법대로 만들어서 어머니가 많이 만들어 주셨었죠~ 저는 오히려 서울로 취업하고 나서 콩국수 먹으러 갔는데 우뭇가사리 대신에 면이 들어가 있어서 오히려 놀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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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3 14:45:01

제가 콩국수를 좋아해서 대형마트, 쿠팡, 컬리에 있는 대부분의 콩물을 먹어 봤는데, 현재는 두 제품을 주로 먹습니다. 

 

 1. 맑은물에 콩물. 이건 1000ml에 5000원 정도 합니다. 

이건 전라도 스타일(설탕)로 드실때 추천 드립니다. 

 

2. 소이퀸 콩물, 이건 500ml에 5000원 정도 합니다.

다소 비싼데 시판 제품 중에선 제일 걸쭉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소금 살짝 쳐서 드시는 분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외에도 맛 자체는 더 괜찮은 콩물들이 있는데, 배송중 문제가 생기거나 얼린 상태로 배송되는 제품들은 제외 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동네 시장 두부집 가셔서 콩물 사오셔서 드시는게 아무래도 제일 낫긴 합니다.  

 

혹시 전라도 출신이시면 목포 유달콩물에서 택배로 보내줍니다. 이걸로 드시면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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