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기사]美서도 쿠데타가? 전현직 軍수뇌부 트럼프에 집단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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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 내 발언 발췌)...
(1)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현 국방장관. 일명 트럼프의 충견으로 불림)
- 법 집행에 병력을 동원하는 선택지는 마지막 수단으로만, 가장 시급하고 심각한 상황에서만 사용돼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그런 상황에 있지 않다. 나는 (정규군을 투입하는) 폭동진압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
(주 : 충견인 그 마저도 트럼프를 정면으로 저격)
(2) 제임스 매티스 전 장관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단결시키려는 노력은커녕 그런 모습조차도 보이지 않은 첫 대통령이다. 대신 그는 미국을 분열시키려고만 한다. 그런 3년간의 노력의 결과를 우리는 지금 목격하고 있다. 미성숙한 리더십의 3년의 결과를 목격하고 있다.
(주 : 사실상 미국군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존재가 대통령한테 항명하면 편 들어주겠다 공언한 상태)
(3) 마틴 뎀프시 전 합참의장
- (시위대 상대로 헬기를 띄운 걸 언급하며)미국은 전쟁터가 아니며 우리의 시민은 적이 아니다.
(주 : 만약 시민을 적으로 돌려라는 명령을 받을 경우 실제 적을 명령권자로 돌려도 된다는 뜻)
(4) 토니 토마스 예비역 장군
- 미국이 전쟁터라고??? 남북전쟁 같은 내전이나 적들의 침공이 아닌 다음에야 결코 들을 필요 없는 말.
(주 : 전시도 아닌데 니들한테 시위대 진압 명령 내림 바로 항명 박아라는 뜻)
(5) 트럼프(개쫄았음)
- 그건(정규군 투입) 상황에 달려있다.
- 우리가 그래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요약]
트럼프가 군에 시위대 진압 명령 내리는 그 순간이 쿠데타가 일어나는 날이다.
[결론]
군 퇴역 장성들이 언제든지 항명 해도 된다고 자기 예전 부하들한테 이야기 하고 있고, 실제 현 장성들도 OK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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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미국은 나름 문민 우위가 확실한 나라 아닌가요?
명령불복종 수준을 넘어 군이 직접 행동을 하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