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크보]양현종이 역대 최다승 5위에 올라섰네요.

앗 최동원도 상위에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어제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박재홍 위원이 실수했던 부분이 있었죠. 옆에서 아무도 지적해주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강철 감독의 146승과 선동렬 전 감독의 152승을 노리고 있다"고...

이강철 감독님이 타이거즈 통산 최다승입니다. 워낙 선동렬이 임팩트가 컸으니까 당연히 타이거즈 최다승은 선동렬인 줄 알고 있는 듯. 

아울러 김진우나 윤석민이 자기관리(김진우)나 부상관리만 잘 했어도 저 기록들 노려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현종인 솔직히 국내 남았으면 해요. 솔직히 지금 한국에서 뛰니까 그 구속과 체인지업으로 써먹지 미국에서는 체인지업은 그냥 내보내고 패스트볼만 치면 감당이 될까 싶어요. 본인도 그거 아니까 나름대로 커브 수련하는 것 같은데 MLB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국내 대투수로 남아줬으면 해요

정민철 단장 기록은 깰것으로 예상됩니다. 야구가 과거보다 좀더 세밀하게 정밀해지는 상황으로 보정되어 생각해볼때 보면 류현진, 박찬호, 선동열 다음의 인지도가 아닐지 평가해봅니다.(김광현의 향후 행보가 변수겠지만요.)

작년 시즌 끝나고 인터뷰보니 본인은 김광현 MLB진출보고 자극받아서 올 시즌끝나면 웬만하면 MLB진출하려는거 같던데 지금 미국 상황도 그렇고 MLB도 언제 재개될지 몰라서... 국내에 있으면 정민철 기록까지는 확실히 깰거 같은데 말이죠.

 기록은 남는거지만

현대 야구에서 이제는 투수들의 승수는 크게 의미가 없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