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프라임차한잔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잊을만하면 터지는 아동학대 사건.

 
3
  1792
2020-06-05 14:15:40

9살 남자 아이를 7시간여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둔다는게.. 끔직하네요.

 

그좁고 컴컴한 곳에서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나

 

저도 초등학생 조카들이 있지만 참 가슴아프네요 ㅜㅜ 괴물같은 어른들로부터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했으니 다 어른들 잘못이다. 우리 순수하고 어린 영혼님께서 하늘나라에서

 

이제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13
Comments
4
Updated at 2020-06-05 14:21:48

저는 계모가 악마라고 생각되는 점이 아이가 가방에서 죽어갈때 

아무렇지 않게  아이의 초등학교 온라인 수업을 대신  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담배로 아이를 지지고 그렇게 때리다니..

저는학대 받고 매맞는 아이들을 위한 보호시설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2
2020-06-05 14:54:43

3시간 가뒀다가 안에서 오줌 쌌다고 더 작은 가방에 4시간을 더 가뒀답니다.

미친 ㄴ....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ㅠㅠ

2
2020-06-05 15:32:38

정말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고통에 몸부림치다 서서히 의식을 잃어갔을텐데 정말 천벌을 받아야 합니다.

3
2020-06-05 15:32:42

3시간을 가둬져 있다 더 혼낸다고 40cmX60cm 크기의 가방에 아이를 4시간 더 있었다는데...

아이에겐 그 7시간이 얼마나 지옥같고 무서웠을지...ㅠㅠ

자기 친자 두명이 집안에 같이 있었다는데 그 아이들은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안고 커가야 할지...

어휴... 

4
Updated at 2020-06-05 14:23:06

경찰의 실수도 있는데 무엇보다 법의 맹점이 크더군요. 법 제정자들이 양육자에 대한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버리지 않는 이상 이런 문제는 또 터지리라고 봅니다.

1
2020-06-05 14:29:27

 한지민씨 주연의 미쓰백이라는 영화가 어디까지가 팩트인지는 모르겠으나 영화상으로 보여지는 아동 학대 대응 시스템을 보고 있노라면 열불 터집니다. 애고 불쌍한...

 

5
2020-06-05 14:34:39

애비란 놈도 상습적으로 학대한 모양이던데유. 계모란 덩어리가 보기만해도 가슴이 답답하던데 자기도 자식이 있는 년이 저렇게 했다는 건 진짜 사람이 아닌거쥬.

6
2020-06-05 14:55:50

 이미 이전에 병원 치료시 학대 의심이 있어서 경찰이 조사를 했을 겁니다.

그런데 별다른 조치없이 아이들이 사고발생, 더 큰사고가 일어날수있는 현장(집0으로 다시 돌아간다는게

문제죠.  격리, 분리되지 않아 학대받고 죽어가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랄뿐 입니다.  

1
2020-06-05 14:59:24

깜짝 놀래켜준다거나 여행갈때 따라간다고 잠깐 들어가는건

이런건 조금씩 있어도...

장시간은..아닌듯한데....

1
2020-06-05 15:18:42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아이를 가방에 넣었다가 아이가 변을 봐서 더 작은 가방으로 옮겼습니다. 

2
2020-06-05 15:06:58

저는 계모 보다 아빠가 더 미친놈 같던데요. 지새낀데 말리지도 않고

1
2020-06-05 15:16:58

상황은 모르겠지만 사고당일에는 출장중이었을 겁니다. 

2020-06-05 15:35:57

끔찍하네요. 9살 짜리가 가방 안에서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너무나 슬픕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