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포르자 호라이즌4, 10시간 달리면서 문득 현타,

계절감도 느끼고 자연풍광도 보고 달리는 기차도 따라가 보고 같은 도로를 레고dlc로 색다르게도 달려보고 참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신묘한 반전이네요~

엑박 프리미어 패스 이벤트 할때 가입해서 세달 동안 신나게 달렸습니다. DLC 구매할까 하다가 마침 프리미어 패스 기간이 끝나서 그냥 포기했지만 아케이드 레이싱 중에서는 단연 최고죠

전 차세대 엑박 사게되면 꼭 해보고 싶은게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입니다. ^^

하위호환 된다고 하던데 ㅎㅎ

엑박사서 호라이즌3,4 두개 만으로도 본전 다 뽑았다는 느낌

파밍 시뮬레이터하다가
진짜 일하는것 같아서 현타와서 접었었네요 ㅎㅎ

 레이싱 게임을 좋아해서 무선휠까지 맞추고 게임을 즐기다

 출퇴근 운전하고 영업 운전하고 집에서 놀면서 운전하고 ㅡㅡ

그순간 부터 안하고 있네요 ㅋㅋ

제가 진짜 열심히 하던 온라인 게임을 때려친 이유가 비슷한거였습니다.

즐거워서 하는거긴 한데,

조금이라도 더 잘 해보자고 표 그러가며 연구 해가면서 하다보니까 현타가 좀 오더라구요.

그런거까지는 그런가보다 하는데,

PK를 즐기는 얘들까지 겪다보니까...ㅎㅎㅎ

전 그냥 즐기면서, 이왕이면 온라인에서 사람들 서로도와가면서 하는게 좋았을 뿐인데...

PK하는 얘들 피해가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할꺼면 그냥 현실에서 다른걸 하고 말지 싶더라구요.

대리운전에서 빵 ㅋㅋ

슈퍼카 몰고. 트랜스포터에 제이슨 스타댐으로 빙의 하시길.

제 직업이 트럭운전수라
운전이라면 지긋지긋합니다...

그란스포츠하면서

트랙돌고 또 돌고 트랙 해금하고
돌고 또 돌고....

내가 이게 뭔짓인가 싶더라구요.

저한테는 십몇년전의 니드뽕시리즈에서
경찰차 쫒아오는게 더 재밌었던듯.

대리운전에서 저도 빵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