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대구시 "의료진 등 봉사자 500명 격려 이벤트 보류하기로"

군대 있을때 산불나서 불끈다고 죽어라 뛰어다니고

그다음날 다들 시꺼먼 상태로 지쳐서 널부러져 있으니

안죽고 잘 살아남아줬다고 연대장이 훈시 온다고

부랴부랴 소방차 호스로 샤워 시키던거 생각나네요.
수도시설도 다타버렸고 물탱크도 불타서 다들 주차장에

발가벗고 일렬로 서서 소방차 호스로 샤워를 하면서
쉬게나 해주지 속으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는데...

행사로 해처먹을라고 머리 쓰는거보소..
안봐도 비디오죠..

"이는 행사가 결정된 것이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의 행사기획 단계에서 대구시로 참석자 명단 파악 요청에 따라 실무선에서 공문을 발송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 방역대책회의에서는 이 행사를 개최하기에는 아직 시기가 빠르다고 판단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행사를 보류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인터뷰대로라면 한국관광공사가 주도했고, 대구는 그저 따라가는 선에서 '인원 조사' 공문을 보냈을 뿐.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

이벤트를 해야 징징이가 연설을 하죠

여러분 제가 대통령에 출마하겠습니다.

왜 보류하고 그러죠? 이벤트 하면 슈킹도 하고 그 동네 유권자들도 엄청 좋아할텐데.

아 취소 아니고 보류.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놈이 줘야 할 임금 안주고, 응원하는 사장이라던데요...